명절에 찾아뵙지 못한 친정 부모님 모시고 함께 식사하러 다녀왔어요.
늦둥이 막내인 제가 낳은 아이들이라서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더욱 이뻐해주신답니다.ㅋㅋㅋ
어려서 경기를 심하게 해서 걷는것도 늦고 말도 늦어서 많이 걱정하셨는데..
요즘 한참 말문이 트이더니 글쎄 영어까지 도전을 하려는 모습에 기특하기만 한가봐요.
이모 무릎에 앉아서 가면서도 절대로 세이펜을 놓지 않네요.
카달로그에 있던 미니북을 활용해서 가지고 다니니 언제 어디서든 세이펜과 함께 할 수 있ㅇ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