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플 (리마스터판) - 2017년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창비 리마스터 소설선
정세랑 지음 / 창비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편보다 장편을 좋아하는데, 단편만 수십 편 같아서 읽는데 한참 걸렸다. 마지막 부분을 읽지 않았다면 이 책의 의미를 몰랐을 것이다. 이 많은 인물들과 직업들, 배경들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삶의 여러 층위를 들여다본 작가의 성실함에 감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문미순 지음 / 나무옆의자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참 좋은 소설이다. 차분하지만 긴박하고 고통스럽지만 절망적이지 않은. 작가님의 이야기를 겨울밤 난로가에서 조곤조곤 들은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등, 헤아리는 마음의 이름 이름앤솔러지 1
오준호 지음 / 생각과느낌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평등과 사회 정의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중학생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타피시 - 커다랗고 아름다운 어느 여자아이에 관한 커다랗고 아름다운 책
리사 핍스 지음, 강나은 옮김 / arte(아르테)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기 전에는 이 많은 여백들은 뭐나며 출판사의 상술이라고 불평했다. 다 읽고 내가 경솔했다는 걸 인정한다. 너무나 가치있는 책이다. 종이와 여백이 전혀 아깝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튼, 달리기 - 아침의 달리기, 밤의 뜀박질 아무튼 시리즈 33
김상민 지음 / 위고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튼 시리즈 중에 가장 적절한 제목 같다. 달리기 앞에 '아무튼'은 다른 책들보다 훨씬 설득력 있고 힘있게 울린다. 그래서 나는 아.무.튼 달리기로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