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엘리 위젤 지음, 김하락 옮김 / 예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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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멈춰 잠시 숨을 쉬고 다시 읽어야했다. 겨우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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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성미 옮김 / 북플라자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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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가 참 잘 넘어갔다. 이걸 어떻게 수습할까 싶었는데 역시 뒤로 갈수록 개연성이 아쉬웠다. 깜짝놀랄 반전을 기대해ㅡ류의 소설. 힘이 부족하다. 그래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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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웨이 다운 - 2022년 케이트그린어웨이 수상작 에프 그래픽 컬렉션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대니카 노프고로도프 그림, 전하림 옮김 / F(에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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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원칙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 절대적인 권위는 누가 주었을까? 그 폭력의 굴레 아래 노예처럼 사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노예를 벗어나 자유를 찾으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지지'와 진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성적 판단도. 이것들을 보여주는 방식이 참 절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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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겨울
아들린 디외도네 지음, 박경리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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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고통스러웠다. 문학이 전해 주는 진실에 숨이 막혔다. 하지만 덕분에 우리의 영혼은 좀 더 예민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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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안드레아 - 열여덟 살 사람 아들과 편지를 주고받다
룽잉타이.안드레아 지음, 강영희 옮김 / 양철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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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제목만 보고, 혹은 엄마와 아들이 주고 받은 편지글이라는 소개만 보고 이 책을 덮었다면 나는 이 속에 담긴 수많은 감탄스러운 문장들과 지혜들, 섬세하게 펼쳐놓은 엄마와 아들의 마음들을 놓쳤을 것이다. 곧장 작가의 다른 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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