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것이 아니다. 주운 것이다.˝ 가족이 무엇인지 들려주는 작가의 이야기에 거듭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들의 이후가 궁금한데 더 얘기해주진 않을 것 같다. 짧지만 마음에 오래 남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