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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 지나치지 않게 자연스럽게, 개정판
백경임 지음, 김진이 그림 / 샘터사 / 2023년 12월
평점 :


성교육이라 함은 학교에서 간단하게 해주는 그러한 이야기 라고만 생각을 하였는데요.
이제는 옛날과 다르게 아이들이 성장발육도 빠르고 모든 인지도 빠른시기인것 같아,
항상 성교육에 대한부분이 고민이고 걱정이였답니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부모가 성교육 선생님'이 된다는 사실!!~ 을 인지하고 이번 도서를 읽게되었는데요.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더서의 표지를 보면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모습이 그려져있고,
나무뒤에는 부모님이 살펴보고 있는 모습의 이미지로 그림이 담겨있답니다.
뒷면에는 이 도서의 내용이 간략하게 담겨있는데요.
'처음 부모가 된 당신을 위해 아기부터 사준기까지 자연스럽게 시작하는 우리아이 성교육 한권' 이라고 합니다.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도서가 이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어떠한 내용으로 우리아이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지 살펴보려합니다.


본격적으로 도서를 읽기 전 차례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1 이성과 행복을 나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하여
2 성교육, 내용보다 태도가 우선이다
3 흡족하고 풍요롭게
4 관심은 충분히, 간섭은 적절히
5 지나치지 않게 자연스럽게
6 규제와 허용 사이에서 균형 있게
7 성과 사랑에 대하여
이처럼 총 7가지를 통해서 내용을 배워볼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이성과 행복을 나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그다음에는 태도와 부모의 간섭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것 같아요.

먼저 도서를 시작하면 TV등 많은 곳에서 이야기 하듯이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성교육 선생님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부모가 시작하는 내아이 성교육'이라는 도서에서도 첫페이지에 바로
"성교육은 남녀의 애정 교육이며 인격교육입니다" 라는 문장이 있어서 새로웠답니다.
항상 많은 분들께 성교육 이라고 하면 이성관계에서의 성관계 등 으로만 생각을 하곤 하였는데요.
성교육이라고 해서 성관계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만을 교육하는 것이 아닌 남녀의 인격교육도 함께 포함된다는 것이 좀 새로웠던 부분입니다.
또한 동물들의 실험 등도 살펴보면서 인간의 성은 왜 다른지를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첫번째로는 인간의 성의 대뇌신피질계의 발라로 가소성을 갖는다는 것이 특징이며,
두번째로는 성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태도가 다차원성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사회성을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부터 도덕과 사회제도가 뗄수 없는 관계라고 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처음단원에서는 이처럼 상식과 개념 등을 배워보았다면, 다음부터는 아이들과의 관계성에서 오는 교욱 등이 담겨있어요.
정말 아이를 키우면서도 왜 아이들이 애착인형등에 집착할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부모가 시작하는 내아이 성교육'도서에서 알아갈 수 있었답니다.
또한, 정말 유아기에 흔히하는 질문이라고 하여 아이들이 엄마아빠에게 질문하는 부분도 함께 담겨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 질문을 하였을때는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하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점점 아이들이 성장이 빨라지고, 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이는 요즘
부모인 저 뿐만아니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대화를 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성교육 내가 생각하는 것과 좀은 다른 조금더 깊이있는 이야기를 해보고 알아가야하는 것이 많은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샘터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