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리던 날 두근두근 어린이 희곡 시리즈 2
김대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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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역사와 옛날이야기 등 재미있고 이해하기쉽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길 책에 답이있나니.... ^^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옛날이야기... 건국신화 이야기를 살펴보려합니다.

하늘이 열리던 날

도서의 표지를 먼저 살펴보면 다양한 인물들이 그림으로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이 희곡시리즈라고 되어있는데요.

흠... 어떠한시대의 내용들이 담겨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어떠한 방식으로 담겨있는지 기대도되고 궁금해집니다.

그렇게 도서의 뒷면을 살펴보면

이도서에서 알아갈 수 있는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 고구려를 세운 주몽 등의 역사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웠던 점은 바로 '어린이 연극대본'이라는 사실!!!

연극대본... 흠.. 우리가 알고 있는 드라마대본처럼 구성이 되어있는 것이겠죠?

그럼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 들어가볼 까요?

그렇게 도서를 펼치고 내용을 살펴보기전 차례를 통해서

어떠한이야기를 알아갈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답니다.

1. 하늘이 열리던 날

2. 활을 잘 쏘는 아이

3. 밝은 빛으로 다스리는 세상

4.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제목을 보더라도 어떠한 내용인지 짐작은 가지만,

정확하게 제목의 밑에 부제목처럼 내용의 주 인물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먼저 앞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이처럼 어린이들의 대본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그렇기때문에 대화형식의 구성이라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않고 자신들이 글을 읽으면서

이미지를 스스로 그려나가며 이야기를 펼칠수 있답니다.

또한 중간중간 그림들도 함께담겨져 있어, 어린아이들이 보기 편하였고,

무엇보다 내용의 흐름을 잘 따라가면서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항상 역사를 공부하면서 단군할아버지, 그리고 웅녀가 어떻게 탄생을 하였는지,

주몽이 활을 어떻게 잘 쏘는지 등을 배워가면서 이야기를 펼치다보니,

아이들이 잘읽기도하지만 무엇보다 대화형식의 연극대본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집중을 더 잘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야기를 쭉! 펼쳐놓는것이 아닌 영상을 보듯이 읽을 수 있어서 좋은점이였답니다.

특별하고 새로웠던 도서읽기방식이여서 즐거웠어요.



가문비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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