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이지만 시리즈로 나오고 있다보니 너무 읽다가 뚝 끊긴 느낌도 안 나고..점점 에스컬레이트 해가는 관계를 볼 수 있어요. 친구 때문에 눈 뒤집히려나 했는데 오히려 쓸데없는 오해는 안하면서도 소유욕을 드러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