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한 제목으로 돼있는게 인상적인 내용이었어요 ㅎㅎ 첨엔 인외존재느낌이라 배덕감이 없었는데 수가 진심으로 아들로 아끼니까..꽤 진한 글이 됐어요 ㅎ
어둡고 부도덕한 소재 좋아하는데요. 이 작품은 작화때문인지(첫화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그 뒤로 작붕이..) 잠자리 하고 남자다운 연기가 잘되고 이런 연출이 좀 유치하게됐달지 그래서 소재만큼 무겁다거나 치명적인 치정극 이런 느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좀 괴리감이 있다고할까 몰입이 잘 안됐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