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다른 작품에서도 느겼듯이 영미소설 같은느낌의 문체가 좋았어요. 잔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밸런스를 맞춰주는 아주 약간의 자극적인 소재와 어우러져 개성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살짝 강압적+더티톡+히트 좋아하시는 분들 재밌게 잘 보실 것 같아요. 1000원짜리 책인데도 꽤 알차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