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 상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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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 연작 중 헤이시로와 유미노스케 시리즈는 이야기의 매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캐릭터와 스토리의 조화가 훌륭해서 물살에 휩쓸리듯 마지막 책장에 도달한다. 하루살이 상권을 빛의 속도로 읽고 하권을 급히 손에 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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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 북엔드 - 스누피,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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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깔끔. 스누피 이즈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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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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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시로와 유미노스케 콤비가 등장하는 첫 번째 책.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 시대 연작 미스터리를 도장깨기 중인데, 헤이시로와 유미노스케 시리즈를 너무 늦게 읽게 되어 그것이 아쉬울 따름.

스토리 자체도 재밌지만 역자의 번역이 매끄러워 술술 홀리듯이 읽게 된다.

미시마야 시리즈와 모시치 시리즈도 꽤나 좋았지만 헤이시로와 유미노스케 시리즈가 가진 흡인력과 매력은 넘사벽.

미미 여사가 이 시리즈는 더 쓸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무척이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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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 상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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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수많은 낯선 직책들에 익숙해질 즈음 이 책의 재미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미미 여사의 필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호흡이 긴 장편 스토리여서 여타 에도 시리즈와는 느낌이 많이 다른 작품이다. 

집단의 생존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고 개개인을 파국으로 몰아넣는 시대의 부조리가 낯설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지금의 시대에도 여전히 진행 중인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일 것이다. 

작고 연약한 호가 더 이상 바보의 '호'가 아닌 보물의 '호'가 되어 길게 이어졌던 고난을 뒤로 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성님과 가가님과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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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 핸들 파우치 - 피너츠_찰리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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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공간이 넉넉해서 폰, 보조배터리, 가벼운 노트나 책, 기타 간단한 소품 정도는 충분히 들어감. 찰리 브라운 캐릭터도 귀엽고 겉감 소재도 폭신폭신해서 올 겨울, 가까운 데 갈 때 자주 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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