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GL] 시엘레 시엘리아

[전자책] [GL] 시엘레 시엘리아
김파란 / 그래출판 / 2020년 3월

너무 아픈 사랑...

천재 vs 노력파의 직진 투닥 로맨스

[전자책] [GL] 두 번으론 만족 못 해 ㅣ [GL] 두 번으론 만족 못 해 1
청희랑 / 뮤즈앤북스 / 2020년 2월

열등감을 벗으면 예쁜 여친이 생긴다?ㅎㅎ
첫 시작은 열등감과 혐오였을지라도 그 끝은 달다지만...
사실 중간과정이 좀 아쉽다. 특히 초반부 캐릭터의 매력과 케미가 좋았지만 감정적 개연성이 좀 부족하고 열애설사건 대처는 솔직히 진짜 좋아하는 거 맞아?란 생각이 들만큼 안일했으며 쓰레기같은 소속사와의 갈등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고소할거고 새 소속사 찾으면 끝? 이런느낌이나서 많이 아쉽다... 사실 재미로 따지면 초반부가 좋았기에 별을 깍을지말지 고민하다 그대로 두기로 했지만...
아직은 두 작품만 내신거니 디테일을 좀 더 다듬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을거 같다.

[100자평] [GL] 두 번으론 만족 못 해

[전자책] [GL] 두 번으론 만족 못 해 ㅣ [GL] 두 번으론 만족 못 해 1
청희랑 / 뮤즈앤북스 / 2020년 2월

전작보다 더 재밌어진거 같아요. 두 주인공의 케미가 정말 좋네요ㅎㅎ

오해와 역경을 넘어서

[전자책] [GL] 서머싯의 데이지
밤꾀꼬리 / 아마빌레 / 2020년 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GL에서 남성의 역할은 적당히 치고빠지는(너무 엮기는 것도 싫음) 악역 혹은 낄끼빠빠 잘하는 조력자 정도선에서 그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전남편(심지어 복수를 위한거긴 해도 이 전남편과 다른 여주마저 결혼을 한다...!)에 아들까진ㅜ 좀 많이 별로였지만;; 결국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자유를 찾고, 무엇보다도 서로의 사랑을 따뜻하게 이루어내는 모습이라 좋았다.

[100자평] [GL] 서머싯의 데이지

[전자책] [GL] 서머싯의 데이지
밤꾀꼬리 / 아마빌레 / 2020년 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의 사랑에 집중하는 걸 더 좋아해서 전남편에 아이까지 끼어있는 gl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역경을 넘어 둘이 이어지기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