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바탕부터 귀여운 아이가 있는
예쁜 그림책을 만나보았어요.
띠지를 보면 너무 반가운 얼굴들이지요♡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
장윤정 글
한유미 그림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엄마!
가수 장윤정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육아 방송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죠?
저도 방송 보면서
하영이는 저 개월 수에 저렇게 말을 잘 할까?
연우는 하는 말 마다 말이 이쁜 거지?
생각을 한 적 있었지요.
방송을 본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나봐요^^
가수 장윤정씨가 연우와 하영이를 키우면서
기록한 메모를 바탕으로
육아서 보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그림책으로 만나게 되어 어찌나 반갑던지요.
엄마 눈 속에 내가 반-짝
하영이 반짝 🌟
방송을 통해 아이들을 보셨다면
하영이가 많이 생각나요! 정말 똑같죠~
고구마 들고있는 디테일까지!!
아빠에게 고구마 반을 뺏겼던 방송 장면이
생각나서 미소가 지어졌어요.
연우도 반-짝 🌟
연우도 너무 닮았어요.
연우가 엄마의 눈 속에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고 하자 엄마가 연우를 사랑해서
연우가 보고 싶을 때마다 보려고
눈에 담아둔 거라고 하죠.
하영이에게도 알려주고요.
모두의 눈 속에 내가 반-짝 🌟
따뜻함이 느껴지는 생활동화예요
장윤정씨가 말한 것 처럼
엄마의 눈 속에 다른 사람 눈에
보고싶어서 담아 뒀다는 걸 아는 아이는
얼마나 행복해할까요?
아이컨텍이 사랑을 전하는 것 같고요.
누워만 있는 아기 일 때도
엄마나 반응해주는 사람에
아기는 반응하잖아요.
그때부터
아기들은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는 걸
사랑을 느끼고 반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들의 눈에 내가 있다는 것!
나를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라면서
저도 아이에게 사랑으로 읽어주었어요.^^
'내가 반-짝' 반복되는 부분에
아이의 이름을 넣어 읽어주었더니
초등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사랑이 팍팍 전해집니다♡
저는 아이 키우면서 아이 크는 모습을
그냥 눈에 담기나 사진으로는 기록 하지만
글로 기록은 하다말다 했던 것 같아요.
영상은 그 순간을 놓치게 되고요.
이 책을 만나고 나니
아이들과의 일상을 거창한 기록은
아니더라도 메모를 해두고 싶어졌어요.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책으로
사랑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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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