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순간 평생 병원은 안간다.

사람을 살리는 단식
장두석 지음 / 정신세계사 / 1993년 12월

2004년 추석 연휴에 너무 과식을 하였다는 생각에서 단식을 하기로 결심한 나는 도서관에서 '단식'이라는 검색어로 도서를 검색하던중  '사람을 살리는 단식'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와서 대여를 신청 집에와서 정독하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밤을 꼬박새워 모두 읽어버릴 만큼 평소 서양식 현대의학에 불신이 깊었던(아버지가 병명도 모르는병으로 돌아가심)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으며,  가히 혁명적이었다.(내 안의 혁명) 그길로 선생의 모든 생활의학에 대학 삶의 철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선생님의 3대 저서를 구매하여 읽기시작 하였다. 선생의 3대 저서중 또다른 두권의 책은 바로 '민족생활의학' ,'사람을 살리는 생채식'이다.  3권모두 통달한 나는 더욱 매료되어 뛰는 가슴을 주체 할 수 없었고, 이어 3대 저서를 5질(5부)을 구매하여 형제들과 이웃들에게 선물을 하고 소개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고도 선생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기위하여, 병들지않은 건강한 몸이었지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다는 선생님의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다. 80여명의 불,난치병 환자들 과의 합숙이었다. 그것도 거의 대부분 병원에서 포기한 중증환자들로 암,당뇨,중풍,간질,간장질환,정신질환등의 환자들이었다. 이책은 실로 억만금의 가치가 있다 하겠다. 이책을 받아든 당신은 가히 천하를 쥐었다 할 만 하다. 책의 저자이신 '해관 장두석'선생은 우리 민족의 큰 스승으로 지금도 무척 빈한하고,소박한 삶을 살고 계신다.
돈벌이를 위한 의술을 펼쳤다면 대부호가 되셨겠지만,우리민족과 동포의 건강한 삶을위해 50여년동안 연구하신 모든 지식을 저작권없이 내어 놓으셨기 때문이다.
선생의 집,자동차는 모두 이땅의 뜻있는 독지가와 선비들이 성의를 모아 마련해 준 것들이다. 의식있는 선비라면 선생의 책을 필독하고 선생의 교육에도 필히 참가하시기 바란다.(교육내용은 책속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