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토깽 작가님의 소설은 디어조지로 처음 접하게 됐네요 회귀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키워드들이 제 취향이라 이번 기회에 구매해서 읽어봤어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전개방식입니다 과거 고등학교 때 조지현과 강석원 그리고 현재의 조지현과 강석원이 번갈아가며 나와요 개인적으로 수한정 다정공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강석원이 그런 느낌이었어요 초반에 밥 먹자고 그러고 아이스크림 주면서 친해지려는 마음이 귀여웠어요사건으로 어긋나고 회귀해서 기회를 붙잡는 거 그게 회귀물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ㅠㅠ잔잔한 회귀물 보고 싶으시면 디어조지 추천해요 키워드도 맛집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