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1학기를 함께 하는 우공비 국어 문제집이예요.^^
캐릭터가 친근하기도 하고 워낙 귀욤귀욤 하다보니 시키지 않아도
우공비 하겠다 나서는 꼬맹이
오늘은 국어를 하겠다고 해서 봄방학동안 천천히 예습진행하고 있어요.
2017새교과서를 받아왔는데 어쿠야~
우공비에서 먼저 접해서 그런지 " 나 이거 다아는데?!" 한마디 하네요 ㅎㅎ
교과서는 서술형으로 써야하는데 우공비는 보기가 함께 있어서
틀리는 일이 더 적어서 자신감도
생기고 학교가서도 예습한 보람을 발휘하며 손들어 발표도 하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ㅎㅎ
우공비를 만나기 전까진 예습보다는 단원평가위주로 복습을 했었어요.
그래서 진도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시험점수도 들쭉날쭉 ㅜㅜ 너무 신경못쓴거 같아서 늘 미안했었거든요.
새교과서를 받고 우공비문제를 보니 아~ 예습이 이래서 필요하구나를 느꼈습니다.
서술형문제를 푸는것도 중요하지만 개념을 알지 못하면 선생님이 알려주는대로 적기만 할뿐...
우공비예습을 하고 가면 개념을 익혀기에 자신의 생각을 조금더
더 할수 있는 어린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말사전의 작은 코너는 사실 필요할때만 보고 넘어갔었는데 뒤쪽에 게임처럼
다시한번 낱말도 정리해 볼수 있더라구요.
이미지 나오니 급 흥분하시여 이게 뭐냐고 풀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빈칸채우기를 하며 단어의 뜻도 한번 읽어보게 했어요.
무심코 지나갈수 있는 단어도 우공비는 콕콕!! 그냥 넘어갈수 없게 하네요.
꼼꼼하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어 그리 우공비를 외치나 봅니다.ㅎㅎ
그리고 우공비의 핵심잡는 비법이 숨어있어요^^
단원평가풀기전 개념을 다시한번 정리할수 있는데요.
개념지도 보고 지문정리를 하면 되요.
이것만 봐도 단원평가기간이 두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 예.복습을 생각하고 있어서 진도는 먼저 나가고
단원평가부부은 시험대비로 아직 풀지 않았어요.
그래도 개념정리는 처음과 끝에 함께 하자는 우공비와 함께 읽어보게 했어요^^
진도가 너무 빨라 예습아닌 선행이 될까봐 잠시 쉬어가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좋은 글이 있네요. 왠지 "잠자는 사자"시를 읽고 난뒤라 그런지 더 와닿았다고 해야할까요?
우리집 어린이도 이 글을 더듬더듬 읽곤 마지막 글귀에서 꿀꺽!!
가족의 끈끈한 정도 느끼고 공경등 많은 것을 느꼈을 꺼예요.
여러 말보다 관련된 글을 읽어주니 잔소리는 사라지고
훈훈한 미소만이 남아서 좋았습니다.^^*
단원평가 서술형에 경우는 동영상강의가 준비되어있으니
큐알코드를 이용해 스스로 공부할수 있게 도와줄수 있네요.
개념을 만화로 학습하고 이미지로,글로 다시 한번 정리하고
문제풀이를 하다보니 서술형빼곤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적더라구요.^^
또, 문제풀이가 중심이 아니다 보니 문제풀이후 성취감도 높고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서
매우 만족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