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플라스틱 바다 - 플라스틱 없는 바다를 만드는 플립플롭 원정대 꼬마도서관 5
김현수 지음 / 썬더키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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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플라스틱 바다 플라스틱 없는 바다를 만드는 플립플롭 원정대


글/그림 김현수 썬더키즈




아이와 책을 읽기전 검색하며 사진으로 바다쓰레기 모습도 보여주고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그러다 자연스레 집에 있는 플라스틱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정말 많네요 ㅠ.ㅠ

아이도 많은 플라스틱에 놀라고 익숙함과 편리함에 어쩔줄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굿바이, 플라스틱바다>책을 보며 좀 더 플라스틱과

잘 안녕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좀 더 알아볼까 합니다.




케냐의 라무 섬으로 주인공 지우가족이 1년간 아빠의 직장을 따라 오게 되었어요.

짐정리후 해변으로 간 지우가 발견한 덩어리들,,,,, 쓰레기들이였어요.

그림으로 만 봐도 심각해 보이는 장면에 저희꼬맹이도 윽~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정말 주인공지우처럼 제가 버린 쓰레기도 저기 어딘가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무심코 쓰고 있는 편리한 물품들,,, 다 플라스틱이고 비닐이고 정말 금방 버리는 것 들이 많네요.

정말 마음이 많이 무거워집니다.








플라스틱을 안 쓰는방법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많이 버려진 플라스틱부터

다른 방법으로 재탄생 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배라니....

정말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배 플립플롭 다우라는 배가 있데요~







안 쓸 수는 없고 썼던 플라스틱이 또다른 모습으로 재탄생되여 잘 쓰이기를 바라며

분리수거 부터 해보기로 했어요. 물로 헹구고, 비닐을 분리하고 깨끗하게 버리기..

이물질이 최대한 덜 묻도록 꾸깃해서 버리라고 되어 있던데 이것도 그러게 버리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 결국 사람의 생명까지 구했구나"

굿바이, 플라스틱 바다 -플라스틱 없는 바다를 만드는 플립플롭 원정대


이 글을 보며 저는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결국 사람들을 보호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작지만 꾸준히 실천하며 변화에 힘을 보태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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