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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23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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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20권 이후로 맛이 좀 떨어진 시리즈지만 그도 익숙해졌는지 이번 권은 적당히 읽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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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モア) 2015年 10月號 (雜誌, 月刊)
集英社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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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잡부 때문에 구매했음.ㅋ
폰과 지갑만 들어가는 간단한 에코백이 필요했는데 크기는 적당히 작고 앙증맞네요.
다만 기대에 살짝 못미치는 끝마무리 때문에 살짝 실망했는데
그나마 스누피 캐릭터가 왠만한 건 무마해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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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 시모다
리처드 바크 지음, 박중서 옮김 / 북스토리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대학 1학년 때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적어도 1992년이나 1993년도에 이 책을 만났었던 거로군.  

당시에 이 책이 가져다준 센세이셔널함은 즉시 여러 권을 사서 지인들에게 돌리는 걸로 표현되었고 그 뒤로 이십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도널드 시모다를 한 번씩 떠올리게 하는 등 꽤 깊게 내 안에 자리했다. 

3년여 전부터 이 책을 찾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이 책이 낯선 제목으로 출간된 것을 알게 되었다. 

illusions로 검색해봐야 절판과 원서만 뜰 뿐이라  

원서라도 봐야하나 하던 참인데 동화같은 커버와 제목이라니, 좀 머쓱하다.ㅎㅎ 

옛 기억으로는 꽤 얄팍한 책자였는데 

도서정보로 보니 240p라니 이래저래 예쁜 장정으로 두께를 불렸나보다. 

핸드북 사이즈가 꽤 정감 있었는데. 새 책에도 적응을 해야겠지. 

 

리처드 바크는 '갈매기 조나단' 이후에도 꽤 성실히 저작을 해왔는데 

몇 작품 안읽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일루젼이 그의 최대 역작이지 싶다. 

직설적인 화법의 근작들은 일반 독자에게 되려 거부감과 반발심만 불러 일으키는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었다.

갈매기 조나단이나 일루젼(=기계공 시모다) 은 우화적이고 재치넘치는 필치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자연스럽게 독자의 심층까지 다가간다. 

전작을 통틀어 일관된 메시지(오직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리처드 바크의 노력이 가장 함축적으로 잘 표현된 웰메이드 완전소중 일루젼님이 이제라도 재출간되어 많은 독자와 조우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뜻깊은 책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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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을 여는 열쇠, 키
조 비테일 지음, 이주혜 옮김 / 명진출판사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오프라쇼에 소개된 '시크릿'을 읽은 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 진작 이 책을 읽지 않았을까? 지금 이 시기가 이 책을 받아들일 가장 적당한 때이기 때문일까? 같은 생각이 끊이지 않았죠.

시크릿을 읽고도 마음속에 의심이나 불안감, 부정적인 생각들이 여전히 자신의 비전을 흔들리게 만든다면,

'더 키'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시크릿' 보다도 더 쉽고, 얇은 책자이기에 아무리 느리게 읽는 사람이라도 반나절 정도면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너무나 일상적이고 평이한 용어로 저술되었기에,

솔직히 처음 반절을 읽었을 때에는 괜히 샀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죠.

하지만 마지막 반절은 정말, 크나큰 카타르시스-쾌감이었습니다.

이 반절 때문에 이 책이 제게 끌려왔다는 걸 알게 되었죠.

나머지 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지나간 과거들을 속속 떠올렸고, 가슴속을 명쾌하게 만드는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 바이탈이 말하는, 이른바 '청소'의 과정이었는데

저는 한동안 저도 모를 가슴벅참 속에서 눈물을 줄줄 흘렸답니다.^^

진실로 필요한 과정이었고, 그로부터 한달여. 저는 줄곧 밝은 기분으로 주위로부터,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까지 긍정적으로 바뀔 수가 있느냐???!' 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습니다.ㅎㅎ

 

'더 키'를 사게 된 계기를 말하자면,

처음엔 월리스 위틀스의 '부의 과학(혹은 부의 시크릿, 시크릿 플러스라는 제목으로도 나왔죠.)'을 사려고 검색 중이었는데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볼까 싶어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알아보던 참이었답니다.

그러던 중 정작 '부의 과학'보다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었으니...'더 키' 입니다.

별 수 없이 이것도 이유가 있으려니^^; 하면서 산 책인데 결과는 대대!!만족입니다.

청소의 과정이 제게 정말로 필요했던 거지요.

몇년이나 묵은, 마음속의 짐도 덜어지고, 시크릿을 좀더 확고하게 받아들이게 도왔으니까요.

 

시크릿의 보다 구체적인 실행편을 바란다면 최근에 나온 "해답" 이나

'놀라운 시크릿'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 '더 키'는 심리적인 만족감이나 안정감을 구하는 분들께 더 시크릿의 보완서로서 읽어두면 좋은 책 정도라고 말하고 싶네요.  

하지만, 저처럼. 정말 필요한 시기에 이 책이 도움이 될 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더 시크릿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매일이 즐겁고 행복하지만 약간의 의문이 남아있고, 좀더 나아가고 싶다고 느끼신다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용서로 위에서 언급한 월리스 워틀스의 '시크릿 플러스(부의 과학+위대함의 과학)', 찰스 해낼의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마스터키 시스템)'을 권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보다, 긍정적으로,

자신을 믿고, 자신의 비젼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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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추가.

더 시크릿은 입문서.

혼자서 길을 찾기가 힘들다면 네이버의 '비욘드 더 시크릿' 카페를 찾으시고

혼자서 차근히 가고 싶다면 월리스 워틀스, 네빌 고다드, 로버트 콜리어의 책을 권합니다.

지금은 절판(품절?)인 '세도나 메서드', '러브유어셀프'도 도움이 되는 책인데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겠네요.

어떤 책이든 누구에게나 100%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간절한 상태라면 아주 쉽게 수용할 수도 있을 것이고 열심히 성의껏 읽어봐도 도통 답답하기만 한 경우도 있을거예요.

편안히. 여유를 갖고. 책의 설명글을 읽었을 때에 끌림이 있다면 그 때에 읽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직관이 이끄는대로

믿고 차근히 따라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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