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심리학
시라이시 다카시 지음, 곽기형 옮김 / 황금비늘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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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할 때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불과 2주 전쯤, 나는 이 책을 서점에서 구입했다. 그리고 맨 처음 마음 그대로 시간이 나고, 여유가 생길 때마다 책장을 넘겼다.


심리학을 알면 성공할 수 있고, 잘 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모든 이야기들을 실제 생활에 맞춰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연애할 때의 감정에서부터 호감을 갖게 하는 방법, 날씨에 따라 사람의 마음이 변하고, 정리정돈에 따른 일의 능률까지...


게다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통계수치와 함께 주제를 잘 설명하는 그림까지 곁들여져 있어서 읽는데도 전혀 부담이 없다.


맨 처음 생각 그대로 시간이 날 때마다 쉽고 편하게, 즐기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 때문에 부담도 안 되고, 그래서 친구에게도 한 권 선물할 생각이다.


대부분의 심리학 서적이 가진 따분함이랄까? 두껍고, 지루하고, 게다가 읽기 힘들고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든 단점은 제외된 이 책, 잘 나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심리학...


왠지 심리학 서적이라고 하면 부담이 느껴지고, 읽기 힘들겠다, 좀 더 쉬운 책이 없나? 하는 생각을 완전히 받쳐주는 책.


대인관계를 알고, 사람을 알고, 내가 기존에 그렇게 믿고 있었던 사실들을 깨면, 성공할 수 있는 제안이 눈에 들어오는 책.


나는 지금 어떤 단계이고, 어떤 사람이고, 또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는가 하는 것을 명쾌하게 느낄 수 있는 책.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 책은 실전에 써먹기 딱 좋은 성공 심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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