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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 차차 박스 셋트 Vol.1 - [할인행사]
츠지 하츠키 감독 / DVD 애니 (DVD Ani)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사랑 용기 희망의 이름으로 변신하는 소녀 차차...

그가 MBC에서 보여준 위용을 잊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DVD로 나오고 말았다.

옛날 티비에서 보던 재미 그대로지만 이 DVD는 아쉬움을 금할수 없다.

 

첫째, 더빙판 오프닝은...이건 뭐...-_-

그옜날 MBC에서 하던 오프닝 그대로가 아니라 일본어 영상을 그대로...

일본스탭 이름을 싹 빼고 노래만 싹 바꿔 넣어서 옛날 MBC에서 만난 오프닝과 다르다...엔딩도 마찬가지.

뭐 이정도야 나처럼 자비심 넘치는 자에겐 애교로 넘어갈수 있었다.

 

문제는 두번째...

제일 중요한 변신장면...뜨문 뜨문 편집...

MBC판에서는 편집같은거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DVD 용량이 후달린건지 마구마구 잘라서 흐름을 끊는다.

아주 보는내내 짜잉났다.

 

뭐 이것까지야 일본어 판을 보면 되니까 그래 넘어가자....

세번째는 엄청 중요한 내용이다.

무려 화질이 그렇게 깨끗한건 아닌것이다.

비디오로 빌려보는것 보다 조금 더 좋다고나 할까...

DVD다운 화질이라든가 DVD스러운 사운드는 기대하지 마시길...

 

마구마구 세일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 세가지 때문인듯 하다...

 

풍문에 의하면 판매량이 좋으면 전편을 다 내보낼 생각이었다고 하는것 같은데...

 

이따구로 만들어놓고 판매량이 좋으면 이상한거지!

다음에는 부디 가격만 양심적이지 말고 내용도 양심적으로 해주시길...

 

그러는 의미에서 양심적으로 다시 편집해서 내도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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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꼭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책들...일단 생각나는건 여기까지다.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만선문의 후예 1
김현영 지음 / 이야기(자음과모음) / 2000년 8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6년 10월 16일에 저장
절판
김현영 작가님의 데뷔작.그러나 김작가님의 다른작품들도 이 작품의 재미를 뛰어넘지는 못한다.주옥같은 개그무협을 쓰고계시는 김작가님은 아마도 지금 만선문의 후예 3부를 완성하신다며 은거하셨는데(정확히는 하신거 같은데), 기다리는것이 너무도 지루하다.
드래곤 라자 1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8년 5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6년 10월 16일에 저장
절판

판타지소설계의 주춧돌이 되는 소설 드래곤 라자.그러나 다른 판타지소설들과 감히 비교할수없을 정도(정확히는 인거같다.).해외 유명 판타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될만큼 뛰어나다.더이상의 말이 필요없다.
기문둔갑 1- 선천(先天)의 도(道)
조진행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6년 10월 16일에 저장
절판
조작가님의 최신작.아직 연재중이신거 같은데...이터널씨티는 오늘분량 다쓰고 하시는건가요?아무튼 미칠듯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 한번 읽게되면 빠져나올수 없는 마력의 기문둔갑.
대종사 1
이영신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03년 5월
7,500원 → 7,130원(5%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6년 10월 16일에 저장
절판
내가 꼽는 대작.구도자(도를 구한다...즉 도닦는사람)의 눈으로 본 무협의 세계는 과연 어떨까?잔잔한 물결처럼 흐르는 그 책을 한번 펼치게 되면 어느세 강물처럼 자신의 몸을 휩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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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소년 1
야가미 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스포츠 만화에 심취에 있어서인지 조금내용을 살펴보니 공수도복도 입고 그런것이 왠지 스포츠의 필이 느껴지는듯 싶어서 데리고 나온녀석...

하지만 내용은 어째 내가 기대한것과는 엄청 달랐다.

작가는 아무래도 고물 테레비젼이나 고물 모니터로 고생하다가 마구때리니 고쳐지는 이른바 '러시아에선 이렇게!' (아마겟돈 재밌게 보신분은 아실듯...) 기법을 쓰다가 필이 와서 만화를 이어갔나본데...

굉장히 신선했다.

요즘 내가본 만화들은 식상하고 그런편이 많았는데 (스포츠 만화 빼고...스포츠는 항상 신선하다구!) 황사없는 봄바람 같이 산뜻한 소재로 다가왔다.

내용이나 배경이 현실과 좀 동떨어지지만 나는 이만화를 보면서 '나도 회복타격!'이라면서 고장난 물건들을 후려쳐 보고 싶어진다.

아직 1권으로 평가하기엔...그런건가?

아무튼 1권 자체는 굉장히 신선하고 오랜만에 유쾌하게 웃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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