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초등 영어 파닉스 (본책 + 플래시 카드 + 무료 동영상 강의 + 음원 QR 코드) - 하루 4쪽 40일, 한 권으로 끝내는
이보영 지음 / 맛있는Books(JRC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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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정말 행복하려나?

공부 양이 너무 많아서 버거우려나?

공부가 재미있을까?

영어는 놀이라고 생각을 할까?

아이들마다 천차만별로 다르다

유튜브를 보면 5살 아이도 술술술 영어를 하는 아이들도 있고 초등 고학년이 올라가는데도 버벅대는 아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면 왜 그렇게 편차가 날까?

아이들에게 노출을 시켜주지 않아서이다.

대부분 3부류로 나뉜다.

일찍부터 서두르는 부모(관심과 사랑)

그냥 니 살길 살아라 하는 부모(무관심)

억지로 시키는 부모(부모 욕심)


우리때는 모두다 힘든 시기 살던 세대라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금도 아쉽고 아쉬운 마음이다.

그래서 영어 발음도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단어를 외우려니 자꾸 잊어버리는게 일쑤다

아이들에게는 태어나 자라나는 시기별로 충족이 되어야 하는 욕구들이 있다.

그런 욕구를 채워주고 여유롭다면 지식도 예술도 취미도 모두 곁들여서 자녀들에게 배워줄만하다.

각자 자기의 그릇이 있기에 자녀들에게 노출만 시켜준다면 무궁무진하게 받아들이는게 아이들이다.

울 아들도 4학년이지만 아직도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은 물어보며 자신이 공부의 방법을 터득해간다.

한글도 자음 모음이 있듯이

영어도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 등등이 있단다

그런데 그 모든걸 이 한권에 다 넣어져있다니

나이어린 유아들에게는 영어를 먼저 노출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먼저 이야기 나눈 후 그에 맞는 영어를 함께 노출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동물 생활용품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이제 막 걷는 아이들이 책을 받으면 그림을 보면서 아는 것 마냥 손가락을 짚어가며 어어하며 표시를 한다.

그 표현이 여러 가지의 모습일테지만 그에 따른 반응을 해준다면 아이들은 더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증발하며 알아갈 것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글자를 익히게 되면

나는 아이들에게 한글과 더불어 영어도 마찬가지로 같은 그림 찾기 및 같은 글자 찾기 등으로 자존감 업 시켜주며 놀았다.

아이들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한번에 익히는 아이 10번에 익히는 아이들이 저마다 다른 것이다.

한글이든 영어든 예술이든 운동이든 아이들에게 서두르지 않고 자녀의 수준에 맞는 진도로 나아간다면

버거워하지 않고 잘 따라올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제목이 하루 440일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을 그대로 아이에게 할 수 있겠다 싶어 하루 4쪽씩 하게하면 안될 것이다.

아이들마다 편차가 있으니 아이들의 진도에 맞추어 지도하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면에서도 좋다.

 나는 아이들이 버거워하는 것이 있다면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

왜냐면 나도 어렸을적 공부라는 재미를 붙이지 못했기에 지금도 배우는 걸 무척이나 좋아한다.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일석이조이므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어떤 부모님들은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정말 부단한 노력으로 함께 공부하여 정말 영어가 엄마 입에서도 술술 나오니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놀면 얼마나 좋을까? 참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것이다.

모든 부모님들에게도 응원해본다.

내가 배우지 못한 것을 아이들에게 욕심으로 가르치지 말고 함께 배워나간다면 나와 자녀에게 모두 부담이 되지 않고 즐거운 생활이 되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배우는 입장이다. 아이들에게는 자존감 뿜뿜 자신간 뿜뿜

나에게는 행복이 찾아오는 시간이다.

오늘 저녁에도 영어 발음을 엄마 위해 한번씩만 해주세요 하며 아이들에게 애교떨것이다.

아이들은 말하기 연습이 되고 나에게는 듣는 연습이 저절로 된다.

어른이 되면 발음이 정확히 되지 않는다 혀가 굳어서 그래서 수백번을 연습을 해야한단다.

그런데 아이들은 무궁무진하게 뇌를 훈련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아이들만 공부하게 하지 말고 지루하게 하지 말고 부모님이 함께 손잡아 준다면

아이들의 뇌가 정서적으로도 학습적으로도 습관적으로도 모두 자리잡아가리라 본다.

국영수만 강요하지말고 내가 목적하고 나아가는 방향에 따라서 영어든 수학이든 운동이든 배워나가는 것이기에 한 가지만을 가지고 편식하지 않도록 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을 쏟는다면 그 무엇도 소홀이 하지 않고 부지런히 열심을 다해 배워나가리라 본다.

 

요즘은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인기가 높아진다고 한다.

공감능력이 뛰어나려면 지식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첫번째로 부모와의 유대관계형성이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은 요즘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러한 서평단을 통해서도 좋은 책과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교육으로 부모가 먼저 알고 앞장서서 자녀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면 아이들에게 미래란 행복한 것이라고 고백하지않을까생각해본다.


 

https://cafe.naver.com/bookchild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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