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가 훨씬 재미있다
쌍둥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웠고
알렉산드라이트엔 극적인 순간도 별로 없는 듯~
그러나 사이퍼를 모두 읽은 사람이라면 아는 인물들이 줄줄이 나오니까
정겹게 느껴지긴 할 것이다
19세 미만 보면 안 된다고 써 있었지만 ... 19세 전에 본 것 같네요 ;
이제 19세 이상이 되어 다시 떳떳하게 보았는데 역시 재밌어요
특별한 쌍둥이와 그들에게 접근하는 솔직한 성격의 소녀에 대한 이야기~
그림은 나의 마음에 들게 예쁘진 않았지만
내용이 좋으니깐 ^^
만화책 먼저 보고 호기심에 애니판 나오면 가끔 보는 편인데
이 책은 책으로 읽을 때는 별로 끌리지 않았었다
TV에서 애니로 해주고 나서 갑자기 급관심 생겨서
보게 되었는데 나름 재미있고 캐릭터들도 성격이 분명한 듯~
그림이 예뻐서 보는데
내용은 보고 나면 기억이 날동말동 ;
하백의 신부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난 아직 다이어리를 구입할 정도로 책에 빠지진 않았다 ;
재미없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처음엔 신선하고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었는데
이젠 하나같이 심적으로 너무나 약해빠진 인물들에 넌더리가 날 정도다
결국 소우하고 마시로가 잘 되면 끝나는건가 ?
뭔가 권수가 늘어날수록 실망실망~
( 하지만 이것은 나의 주관적인 의견 -ㅁ- ; )
이렇게 쓰고도 나는 다음 편을 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