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김정한 A사 본사 소속, 한국지사 1년 단기 파견중
여주 현수림 A사 한국 지사 회계팀
사내 연애, 능력남, 능력녀, 몸정에서 마음정
어른 남녀가 보여주는 현실적인 느낌의 로맨스로, 비슷한 상처를 안고 있는 외로운 남녀의 로맨스가 담백한 문체로 전개 되어 잔잔하고 여운이 있었다.
근친은 아니지만 유사 근친이니 키워드가 상당히 배덕한 스토리이다.남주가 어리지만 아주 똑똑하고 여러 여자들을 꼬시는 솜씨가 여우 저리 가라이다. 배덕함과 불순함을 모두 느낄수 있는 야한느낌의 스토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