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과 바울,장미와 새늘, 남주와 여주, 그리고 조연들의 얽힌 상황과 그들의 운명같은 엇갈림이 가슴 아팠다.
모란이가 키우는 새늘, 그리고 그들의 인연이 돌고 돌아서 바로 잡히고 바로 나아가는 상황이 잔잔하지만 가슴 아프게 그려졌지만 끝내는 서로의 둥지가 되고 버팀목이 되는 결말로 따뜻한 이야기 여서 무척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