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든 고수가 있습니다.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답습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그들의 방향성이나 방법에 대해 모방해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 책에는 5분의 경매 고수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했었으니까 나만 믿고 따라와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경매시장에 있으면서 겪었던 사례 어려움 과정 등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말 그대로 그들이 술자리나 사석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느낌입니다.
이 책을 통해 5명의 이야기를 오롯이 들어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그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고 두 손 가득히 얻어 갈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