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는 초록비 - 감성쑥쑥 동시집
권효순 지음 / 미운오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읽으면서 참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게 되었다.

표현 하나 하나가 너무나 아름답고 맑고 깨끗하다. 그리고 그 속에 자연스러운 감동이 전해진다. 읽고 난 후에도 감동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그런 동시집이 또 있을까?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이 시집은  총 크게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그 밖의 일상 생활속에서의 소소한 소재들의 작품


각 장마다 15개 정도 작품으로 총 80개 정도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표현들이 전형적이고 틀에 박힌 표현들이 아닌 참신하고 서정성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희망과 따스함을 전해주고 현대 사회에 지친 남녀노소

모두를 힐링해주고 있는 작품


읽고 난 후에도 계속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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