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숟가락

숟가락 ㅣ 지경 그림동화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지음, 이승숙 옮김, 스콧 매군 그림 / 지경사 / 2009년 11월

글이 짧지만,글밥에 상관없이 따스함이 느껴지는 그림과 내용이 있어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족의 사랑이 느껴지고,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며 자존감이 팍 떨어질 즈음 나 자신의 장점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네요. 그림이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100자평] 진짜야, 내가 안 그랬어

진짜야, 내가 안 그랬어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72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 국민서관 / 2007년 3월

사고쳤을때, 솔직히 말하기가 어려움을 .. 롤라를 통해 말해준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할때 화해가 됨을 일깨우는 책이다.
찰리는 어른같다. 어른보다 훨씬더 근사한 아이지..

[100자평] 우린 정말 친한 단짝 친구!

우린 정말 친한 단짝 친구!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117
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 국민서관 / 2010년 10월

갑자기 친해지는 친구도 있고, 진짜 마음이 서로 통해 오래가는 친구도 있고..
조금 서먹해지더라도 마음맞는 친구는 결국은 내 친구로 오게 되어 있다는 교훈의 책이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친구들과 서먹이는 아이를 보며, 이 책을 읽어주게 되었다. 좀더 넓은 시야로 친구의 개념을 느끼는 듯하다.

[100자평] 아니야, 진짜 진짜 갖고 싶어

아니야, 진짜 진짜 갖고 싶어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103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 국민서관 / 2009년 9월

보는 것마다 사고싶고, 갖고 싶고.. 우선순위 없이 생활하는 어린 아이에게..읽어주면 좋을 책.
이것저것 다 사다가.. 결국엔 더 많이 사고싶었던 무언가를 못 사서 안달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는지..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아이에게.. 한두번 읽어주니 이젠 스스로 읽어본다.

[100자평] 신사의 품격 2

신사의 품격 2
박민숙 각색, 김은숙 원작 / 아우름(Aurum) / 2012년 8월

드라마의 각 take들을 책내용으로 다 표현하려다보니, 집중도가 떨어진다.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 정도??랄까... 긴시간을 들여 드라마 다시보기를 할 수 없다면, 책을 읽기를 권하나 시간이 된다면 드라마를 보는것이 더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