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행성

끼워서 쉽게 만드는 태양계 모빌 ㅣ 첨단과학학습모형 4
정홍철 지음 / 코북(kobook) / 2002년 1월

태양계와 아홉행성 이말을 48개월 우리아들이 툭하면 뱉는 말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빨리빨리 행성을 만들라고하며 하나 하나 완성 될때마나 환호를 부르며 몇개 몇개 세면서 기다렸답니다 결국에는 완성을 못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화' 정말멋지다 하면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너무 좋아해서 밥을 먹으면서도 수성이 어디지? 하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금성 명왕성하며 행성이름을 주저 없이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책 앞쪽에 행성에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너무좋아요 엄마 아빠 대단하다고 하면서 ..... 좋은 엄마 아빠가 된 기분입니다

그전부터 서점에서 보고 많이 망설이다(너무일찍 아이에게 보여주는게 아닌가싶고...) 또 금방 망가뜨릴까 걱정이되서 보고 또 보고 했는데 예상외로 조심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지나가면서 ' 태양이 좋아 ' 하면서 노래합니다 저처럼 너무 망설이지마세요 아이가 어려도 좋아요 저는 낮게 달아주어서 지나갈때 태양을 살짝 치고갈수있게 해주었답니다 덕분에 태양이싫어 노래가 '태양이 좋아' 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