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이 책의 표지 맨 윗 부분엔“산자를 위로하는 죽은 자의 마지막 한마디”란 글귀가 읽기 전에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요즘 삶, 죽음에 관한 책을 읽으며 수 없이 질문했던 터라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앞전의 고전 책과 다른 느낌이였다.⠀이중섭. 백석. 이상. 윤동주. 전태일. 장하준. 법정. 김수환 등37인이의 감동적인 삶의 향기에 대한 울림을 전하고있다.⠀p124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성철 스님도 마찬가지로 행복을 원했다. 스님에게 행복은 두 가지였다.(중략)‘영원한 행복’은 도를 깨친 사람이 누리은 행복이다. 그리고 ‘일시적인 행복’은 오감을 충족시킴으로써 얻게 되는 일반의 행복이다.⠀p145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들에게만 어린이날을 선물하지 않았다. 어른들에게도 선물했다.1년에 하루는 청년이나 장년, 노인 모든 이들이 어린이로 돌아간다.방정환 선생은 마법사이기도 하다.⠀37인이 남긴 소중한 메시지를 읽고있으니 마음의 위안이 되는 것 같았다.⠀진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선 -어떻게 살 것인가?미 -왜 그토록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가?⠀책을 읽으며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어떻데 살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수있는 시간이였다.⠀삶의 울림에 대해 생각해 볼수있게 책을 보내주신 서아책방에 감사드려요⠀따뜻함과 친절함이 가득한서아책방지기님을 항상 응원해요천천히 아껴보고 싶어서매일 조금씩 읽었어요요즘 읽기 딱인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