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1 - 알기 쉬운 경제 원리, 75개 키워드로 만나는 경제의 모든 것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최선규 글, 추연규 그림 / 을파소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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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ktx를 타고 2시간 50분 가는 내내 딸아이가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간혹 입가에 미소도 짓고 심각해지기도 하고...

딸아이가 책을 다 읽고 '돈"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를 이야기 해주며

아이가 거의 비슷한 단어라고 생각했던 것이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확실한 경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아빠는 회사에 나가셔서 일을 하시면 월급을 받으시고

엄마는 그 월급으로 맛난것을 만들어 주시고,입고 싶은것 가고 싶은것 , 학원을 보내주시는데

사용하는것으로만 ,우리 가정만 생각을 했다는군요.

그런데 더 넓게 우리나라와 시장 그리고 공장, 기업.가정의 순환관계를 알고는

더 많은 경제원리를 알았다며 좋아하더군요.

저도 한번 읽어보면서 요즈음 부모들이 아이들이 원하는것이라면

척척해주니 그것을 당연시 받아들이는 아이들에게 돈이라는 화폐라는 것이

어떻게 유통이 되고 있고 그 돈을 벌기위해 일어나는 일들을 ,어렵지 않게

여러가지 키워드로 알려주고 있는 "12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를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다른 경제원리를 위해 은행이며 기업등에 체험을 하러 가는것보다 훨씬나은것 같아 적극 추천합니다,

초등학생이 읽기엔 정말 좋은 경제 교과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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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선택 - 스펜서 존슨
스펜서 존슨 지음, 이지현 엮음, 전병준 그림 / 청림아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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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펜스 존슨 의 " 어린이를 위한 선택"

 

 

저희 딸은 지금 두 번째 읽고 있습니다.

아이 자신도 어떤일에 있어서 결단력이 부족하고

자기가 소신껏 결정하기 힘들어 한다는것을

알기에 꼭 변하려고 아니 변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더 열심히 읽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모습도 한번 돌아봤습니다.

"1장의 무엇이 잘못되었을까.."를 읽으면서부터 전

주인공 브라이언의 맘을 이해를 할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랬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인즉...

 

친구들과 축구시합이 있었는데 축구를 잘하는

브라이언은 주전선수로서 친구들이 꼭 와주기를 부탁을 했고

브라이언은 그 축구시합을 가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실력 평가시험을 망칠것 같아 불안해서 축구를 못가게 된것이었습니다 .

하지만 책상에 앉아있는 내내 축구시합 걱정때문에 불안해

참다못해 축구장으로 달려갔지만 축구시합에서 브라이언 친구들이

지고 말았답니다.친구들의 원망을 들으면서  집으로 돌아온 브라이언은 너무 화가났죠.

그때 한말은 " 이럴줄 알았으면 축구 연습을 하는 건데 그랬어.

공부는 공부대로 못하고, 시합은 시합대로 지고, 이게 뭐야.

바보같이 !!"

 

저 역시도 인생을 살면서 이일을 하면 저일이 걸리고

저일을 하면 이일이 걸리는 어정쩡한 행동이

항상 후회를 해본적이 많았기에 그 브라이언의 마음을

충분히 알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브라이언처럼 비슷한 일이 생겼을때

그땐 단지 그 상황에 화가 난것 뿐이었는데

이 책은 읽으면서 더 이상의 것을 한번더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 숲속학교" 가 실제 존재한다면

저희 딸과 제가 꼭 한번 다녀오고 싶더군요.

브라이언이 아버지의 권유로 숲속학교에 가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숲속학교 선생과 친구들의

조언으로 브라이언의 생각이 점점 변하고,

어떤 일에 있어서 "선택" 이라는것 앞에서 현명하게 판단할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것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했습니다.

 

참 기억에 남는 내용이

"우리가 하는 선택은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이 사회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하나의 선택은 마치 도미노 게임처럼 다음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것....

이 내용 생각하면서 과거의 제 선택으로서 일어난일들을

한번 돌이켜 생각도 해 보았답니다.

딸아이가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엄마  책속에 나오는 나폴레옹이 아닌 케네디대통령 처럼 현명한

선택을 꼭 하며 살도록 할께요"

하며 다짐을 하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그렇게 살리라 같이 다짐했습니다.

 

저희 딸과 전 " 가치관이 선택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이 책에서 알려준 "Yes No  시스템" 을 꼭 적용시키면서 자꾸 반복을 하며

체험을 해보자 했습니다..

"예 아니오"로 분명히 대답하고

그 다음 방향을 정확히 정할수 있다는것을 기억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도록.

1.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가?

  (정말 필요한 것과 단지 원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꼭 명심하며

   -내가 좋아하는 게 내게 꼭 필요한건 아닐 수도 있다는걸..)

2.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도록 정보는 충분히 모았는가?

3. 꼼꼼히 따져 가며 미리 충분히 생각해 보았는가?

 

그리고 꼭 기억할것은 " 나 자신에게 정직한가를.."

 

스펜스 존슨의 말에

"인생의 첫 산행 길에 오른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리라 믿으며.."

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저역시 정말 우리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선택에 달려있다는것을 어렸을때 부터 자꾸 경험해

봐야한다 생각하며 그 옳은 방법을 알려주며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이

부모가 해야할일 같아  부모님과 같이 우리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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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따라잡는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 교과연계 생활영어 편 몰입 영어
신재환 글.그림, Jean Seo 영어교육 / 파인앤굿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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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중학생을 따라잡는 몰입영어 "

 

이 책을 받고는 재미있어서  제가 더 열심히 봤습니다.

아이들 눈 높이에서 보았을때 만화로 되어있으니 아이들 역시

재미있어하더군요..

요즈음 짬짬이 쉬는 시간에 항상 옆구리에 끼고 있네요..

 

왜 "카툰매칭 기억 학습법"이 효과가 있는지 확실히 알겠더군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비슷한 상황에 영어로 구사하는것을 보면요

책 구성도 정말 교과연계된 생활영어편으로 학년명시도 되어있으니

아이가 보면서 더 관심 가져하더군요..

unit마다 공부할내용과 핵심표현이 맨 앞장에 기재가 되어 있으니

한눈에 보기도 쉽고 책의 특징을 한눈에 보기 쉽게 알려주니

아이가 이해가 쉬운지 더 흥미로워 합니다..

5학년 딸아이가 이번 여름 방학때 부터 영어일기쓰기에 도전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학습면에 보면  Unit 마다 영어 일기 Key point가 총정리 되어있어서

아이가 여태껏 영어일기 쓰는것에 도전을 했다 몇일 가지 못했었는데

딸아이가 이 책을 읽고는 이제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이 책 한권을 다 읽는다면 제가 볼때도 영어일기를 쓰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딸 아이와 아들 아이의 또래 친구 엄마들에게

이번 여름방학때  꼭 이 책을 아이에게 읽게 해주라고 권했습니다.

그 정도로 구성이 너무 재미있고 학습적인 면도 그 만큼이나

잘되어있기에 적극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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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학습놀이
최정금 지음 / 경향미디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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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엄마와 함께하는 학습놀이를 읽는 내내

"아하 이방법을 " "아하 이렇게 해도 될것 같다"

라는 말이 연이어서 나오더군요..

 

우리아이에게 맞을것 같은 학습놀이도 찾았답니다.

"가르치기와 되뇌기 방법은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에서 학습피라미드를 보면 학습효과가

1.강의듣기 5%

2.독서 10%

3.시청각 수업 듣기 20%

4.시범강의 보기 30%

5.집단토의 50%

6. 실제 해보기 75%

7. 가르치기 90%

로 나타나더라구요..

여태껏 아이에게 저의 일방적인 가르침으로 해왔었는데..

제가 해온 방법을 반대로 한다면..  아이가  알고있는

여러과목등을 설명해주는 방법으로 제가 들어준다면

아이의 학습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할정도입니다.

오늘 초5 딸아이가 초 2학년 동생에게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데

도와주게 했고 단어를 외우는데 옆에서 도와주게 했답니다..

역시 아이의 모습이 틀리더군요..

이제부터는 제 목소리 보다는 아이의 목소리를 많이 들으려합니다.

그럼 지금 보다 나은 학습효과를 보이고 아이 스스로 자기 학업성취도에

만족해가면서 학업에 전념을할것 같아 저도 기대가 됩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학습놀이"책을 항상 옆에 두고 하나하나씩 우리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아 적용해보겠습니다.

정말 많은 엄마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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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영어자존심을 살리는 맘글리시
심진섭 지음 / 잉크(위즈덤하우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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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영어 자존심을 살리는 맘 글리시"

 

Part 1.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환희엄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던지..

대단하다고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여러 사례들을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이해도 갔고

정말 다른세상의 이야기 같은 이해할수 없는 현실들을

읽어가면서  정말 영어공부를 위해 이해할수 없는 세상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똑똑한 엄마는 머저리같은 아이를 만든다"

라는 말이 아직도 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군요.

아마 똑똑한 엄마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욕심이 과한

엄마들 때문에 생기는 일들이라 생각이 듭니다.

 

Part 2.

아이에게 정말 당당한 맘글리시로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이렇게 하면 정말 아이에게 엄마의 영어실력을

맘껏 보여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미션처럼.

1.질문으로 아이를 방어하고

2.구문으로 아이를 저지하고

3.시간별로 아이를 제압하고

4.회화가 튼튼해지는 마법 영단어들

5.마지막으로 엄마는 물어보go,아이는 답하go

정말 엄마들을 위한 영어로만

잘 짜여진 구성들인것 같습니다.

이 방법으로 조금 열심히 노력한다면

휼륭한 맘글리시가 될것같아요..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열심히 활용하겠습니다..

영어때문에 열정만 앞서서 힘들어 하는 엄마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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