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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反 -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 창비 인권만화 시리즈
박재동 외 지음 / 창비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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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소득 ...의 차별을 뛰어넘어
「조세평등」의 세상으로 ;;-손문상;쪽

젖소; "집 값 떨어져! - _-"
장애인; "........."-박재동;쪽

수많은 정자들 가운데 하나만이 선택받을 수 있다.
무한한 경쟁을 뚫고 드디어 난자와 결합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출산의 날;
'응애~ 응애~' 예쁜 딸입니다.
슬슬 피하는 사람들..... 그리고..
아기曰; "경쟁은 다시 시작됐다!!"-홍승우;쪽

우리 아파트 사람들은 다른 동에 사는 사람들과 섞이기 싫어해요;-....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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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읽어주는 여자 명진 읽어주는 시리즈 5
이은희 지음 / 명진출판사 / 2003년 12월
절판


<라푼첼 中...>
; 만약 범죄 현장에서 범인이 자신도 모르게 머리카락을 흘렸거나 피해자가 저항하다가 범인의 머리카락을 쥐어뜯었을 경우, 머리카락 끝에 모근세포가 붙어있다면 범인은 현장에 자신의 유전자 샘플을 놓고 간 셈이 된다. 참고로, 인간의 몸에서 나온 것 중에 세포가 포함됐으면 뭐든지 다 유전자 샘플이 될 수 있다. 즉 눈썹, 음모, 혈액, 침, 정액도 가능하며, 심지어는 옷에 묻은 혈흔이나 침이 묻은 담배나 빨대도 가능하다. 따라서 강간 사건은, 가해자가 피해자 몸에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자신의 유전자 샘플을 남기고 가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가 가장 도움이 되는 범죄 가운데 하나다.-140.p쪽

<견우와 직녀, 별점에 사랑은 없다 中...>
; 따라서 지구에서 보면 2만5800년을 주기로 황도상의 별자리가 한 바퀴씩 도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12로 나누면 25800/12= 2150. 즉 2150년을 주기로 황도상의 별자리가 한 칸씩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의 일생은 고작 100년이기에 고대인들은 이런 현상을 모른 채 황도 12궁을 나누고 별자리를 나누었다. 그리하여 현재는 춘분 즈음에 태양이 양자리가 아닌 물고기자리를 배경으로 또오르며, 앞으로 2000년쯤 지나면 태양은 물병자리를 벗삼아 떠오를 것이고, 2만년 이상이 지나야 다시 양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 그러나 잡지 별점에 나오는 별자리를 살펴보면 여전히 춘분은 양자리(3월21일~4월20일)에 있다. 2000년 전에는 맞았을지 모르지만 현재에는 맞지 않는 사실이다. 별점 자체가 예전에 만든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와는 맞지 않는 것이다. 때로는 이런 점이 점성술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어 사람들을 유혹하지만 별점은 잘못된 고정관념일 뿐이다. 전혀 틀린 사실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제대로 맞아떨어진다는 것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격이나 다름없다.-107~1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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