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랑 가? 리틀씨앤톡 그림책 12
백미숙 글, 서현 그림 / 리틀씨앤톡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요즘 단짝친구랑 걸어서 학교가는 ned

1학기때는 엄마가 태워줘서 편하게 학교 갔지만..

계속 그렇게 할수가 없어서..

2학기부터는 친구와 같이 15분정도 학교에 둘이서 걸어갑니다.

요즘은 발걸음도 빨라져서 10분만에 가지만..

그러면서 만나게 된 책

'누구랑 가?'

혼자 걸어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랑 같이 걸어가게 되어서 안심이 되네요.

 

 

아이의 표정이 넘 두려워하는 것 같죠??




 

학교에 혼자 가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 하는 주인공 아이에 이야기입니다.

 

혼자가는게 두려운 것도 있지만..

학교 가길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천천히 걸어가는 가는 것을 거북이와 간다고 묘사했어요

 

뱀이랑 구불구불 비특비틀 기어가기도 하고
 

챗볕이 따스한 아침에는 병아리랑도 가고..


 

이제는 밝은 표정으로 신나게 학교를 갑니다.




 

집에서 꼼짝도 하기 싫은 날에는 달팽이하고 간다고 해요.

집을 지고 다니니까..




 

학교 가는 날마다 다른 아이의 기분, 환경을 넘 재미있게 묘사를 했어요.

 

우리 ned와 같은 마음인 주인공

 

나비, 코끼리, 거북이, 고래 등등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과 같이..

주인공의 학교 가는 길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에 걸어가는 것을 힘들게만 생각했지만..

요즘은 학교에 걸어가면서, 감나무도 보고, 놀이터도 구경하면서..

신나게 친구와 같이 학교에 걸어갑니다.

 

이 책은 읽으면서 ned는

학교 가는 길에 보았던 이야기를 엄마에게 재잘재잘 이야기해줍니다.

넘 재미있게 읽은 책

'누구랑 가?' 였습니다.

 

 

 

 

 

*리틀씨앤톡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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