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늘 내 삶의 동반자였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늘 걱정과 함께 시작하고 마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경험이 쌓이고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걱정의 대부분이 아무 소용 없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삶의 지혜로 오랜 기간이 흐른 후에 비로소 알게 된 것들이 이 책에 세세히 기록되어 있었다. 걱정없이 살 수는 없겠지만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 않고 걱정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법 찾기에 노력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꿀 용기를 그리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갖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