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 박현욱 장편소설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18
박현욱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축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일전 월드컵 경기 등 중요 경기는 보는 편이다. 이 소설은 축구와 연애와 결혼이 뒤섞인 소설이다. 잘 모르는 축구에 대한 내용에 때론 지루하기도 하고 축구와 결혼이라는 주제의 결합에 신선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까지 읽기는 힘들었고 내용 공감도 안되고... 일부다처 일처다부제? 글쎄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결혼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모든 이들의 때론 지난하고 힘겨운 그 삶이 소중하다는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