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부터 인생을 즐기기 위해 중요한 것
쇼콜라 지음, 강수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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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부터는 어떻게 인생을 즐겨야 하는지..이글을 쓴 쇼콜라씨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제 삶에서 어떤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아갈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작가는 65세 , 방하나짜리 아파트에 혼자살고 있고 40대 이혼하고 두명의 아들,일주일에 나흘 파트타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1장 일이 있어 다행이었다

제2장 57세부터 경력을 낮추기로 했다

제3장 적은 돈으로도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제4장 멋내기는 큰 즐거움이다

제5장 생활 속 작은 지혜와 아이디어

제6장 좋은 인간관계가 행복을 불러온다

제7장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삶



책 목차를 읽어보면 어느하나 소홀히 볼게 없고 제 마음속에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적은 돈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수있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그만큼 힘듬도 함께 찾아오는거 같습니다. 나이들어서 돈이 많으면 정말 좋지요..

하지만 돈은 자신이 쓰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저자는 예비비를 만들고 현금을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예비비는 57세 퇴직했을때 퇴직금의 절반은 저금 나머지는 예비비로 정함. 급여를 받았을때는 60세부터 받기 시작한 퇴직연금을 예비비로 쌓아두었다고 합니다.
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맞쳤다고 합니다. 나의 연금은 얼마나될지.. 점검해보고 나의 노후준비는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홀로서기를 하면서 일을 시작하였고 경력을 낮추고 돈은 조금 적게 받지만 자기 건강에 맞추어 일하는 날짜를 맞추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상대방에 따라 교류방법은 다르다.

적당한 거리감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

쇼콜라 지음

저자는 혼자 살긴 하지만 두 아들, 고등학교 친구,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등등 적당한거리를 두면서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적당한거리.. 공감이 무척 들었습니다.

'자식들에게는 부담이 가지 않게 기대지 않겠다'고 저자는 생각하며 일을 그만두지 말고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자고 다짐합니다. 이런말...부모님들한테 듣는 말이었습니다.

저또한 부모니까 항상 생각하는 다짐이지요.

저자는 어느 정도 큰일이 생기지 않은 이상 이뤄낸거 같습니다. 부럽기도하고 본 받고 싶기도 합니다.



지금 64년하고 11개월살아오면서 스트레스가 없었던적이 없지만 요즘은 집도 마음도 안정된 지금생활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저도 저의 기준에 맞추어 살면서 지금의 행복을 노년의 행복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다른사람의 삶을 읽어보면서 내삶도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서 기쁩니다.
'어떻게 되겠지'운에 맡기지 말고 내손으로 '어떻게든 해야지'라고 의식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합니다. 당장 오늘부터 바꾸는 삶을 시작 해야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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