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에 갇힌 아이들 구하기 - 글로벌 SNS 사업가가 권하는 스마트한 스마트 기기 이용 습관
션 허먼 지음, 안세라 옮김 / 유아이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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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은이 션 허먼은 세자녀을 둔 아버지로 sns사업가 입니다. 7살 딸이 스마트폰에서 팝잼이라는 앱을 하고 팔로워가 생기면서 팔로워에 열광하는 딸을 바라보면서 이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이기 때문에 책속의 내용들을 더욱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정신은 기술을 압도해야 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첫 페이지부터 중요한 명언이 적혀 있었습니다.
요즘 온라인 미디어 중독되는 아이들및 어른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책속에서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를 하는동안 뇌에서는...도파민이 분비되어 도파민의 높은 수치를 유지하려는 데서 중독은 시작된다고 합니다.

책에서 예시로 페이스북을 얘기합니다.
어린 사용자들에게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수 있는 도구라 합니다. 동시에 정신건강을 해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책속에서 보면

트웬지 박사는 미국대학건강협회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자살 충동을 느꼈거나 의도적으로 자해, 충동을 느낀 대학생수가 2011년에서 2016년 사이에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과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사용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p.69​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많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스마트시대에 태어났기 때문에 스마트기기와 더불어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부모가 안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부모가 해야 할일은 무엇일까요?

만약 여러분이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붙들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피드를 확인한다면, 그모습을 본 여러분의 자녀도 부모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싶어지는게 당연합니다.

p.163

이부분에서 반성하게 되는건 왜일까요?ㅠㅠ

현명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전에 침실을 전자 기기가 없는 공간으로 만들 것을 귄한다고 합니다. 이것부터 실천해봐야 될꺼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부모의 지침

1.스스로의 습관을 점검하세요.

2.헤드폰 사용을 감시하세요.

3.끝까지 들어보세요.

4.먼저 테스트해 보세요.



나이에 맞는 의사소통방법

1.4~5세

예상치 못한 콘텐츠나 광과에 아이를 노출시킬수 있는것 자동 재생과 같은 기능을 주의하세요.

2.6~8세

아이가 궁금해 하는 모든앱을 조사하고,아이가 원하는 모든 구매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한다.비밀번호를 절대 알려주지 말아야한다.

3.9~12세

올바른 습관과 대화 환경을 형성해 아이들이 늘어나는 자유와책임도 알게 해준다.

4.13세이상

아이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돕는것 입니다.



책에 나와 있는 부모의 지침이나 나이에 맞는 의사소통의 내용을 참고로 건강한 스마트 기기 사용을 권장해야 될꺼 같습니다.

저부터 바꿔야 될꺼 같네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될꺼 같습니다.

화면의 노예가 되면 안되니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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