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잡수다
안티구라다 외 지음 / 경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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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저자이름까지 이렇게 시작부터 책이 재미있을거라는 기대를 주는 책이 있을까?
통일 잡수다.. 안티구라다 십세.. 참으로. 저자의 생각을 알수 없을 느낌의 책..
특히나 읽어보면서 어떻게 남북통일에 대한 무거운 주제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정도로 정말 이해하기 쉽게 남북통일관련 내용을 지필한 책이다.
우리나라 지역적 특성상 남북통일에 대한 주제가 나오면 일반적으로 내용자체가 무거워지는게 일반적이라서 내용을 쉽고 편하게 다룰수
없는 부분이 많은데..
이 책은 일단 일반사람들이 쉽게 읽어보고 읽다보면 남북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내용을 참여할수 있도록 쓰여졌다는점에 플러스 점수 주고 싶네요..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북한에 대해서 알고 있던 내용과 어떻게 다르고 어떤 점이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쉬운 설명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렵거나 무거워서 거부감이 있을정도로 심각하게 다루는것보다 읽어보는 독자가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배려한
느낌을 책 전체에서 느낄수 있었다.
남북통일에 대한 쉽고 편한 설명에 통일에 대한 주제로 이렇게 쉽게 사람들에게 전달할수 있는 책이 있을수 있다는것에 세삼 놀랄수 밖에 없었다.
솔직하게 이 책 책제목을 보고 재미로 선택해서 읽어보았지만 재미와 함께 남북의 교훈까지 전해주는 느낌을 받아서
남북통일 주제도 누가 설명하고 다루는가에 따라서 이렇게 바뀌고 변화될수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이 책은 남과 북의 차이와 공통점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북한에 대한 내용을 아주 위트있는 멘트로 책의 조금에서 아주 많은 부분으로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읽으면서 이제까지 북한의 모습과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읽어보고 관심을 가진다면 북한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멀게만 느껴지지
않을것이다.
특히 이 책을 읽어보면서 남북통일에 대한 저자의 재치있는 설명과 화술을 책으로 읽어보다보니 책으로 읽어보는것으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저자를 직접 만나서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길정도로 이 책은 재미와 지식을 함께 전달 받을수 있는것이
나만이 느끼는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저자의 말처럼 남북통일은 누구 관점에서 보고 해석하는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내용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남한과 북한이 두개의 나라가 아닌 남북이 하나에 나라인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꼭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에 강조를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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