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마리 씨, 우리 집 좀 정리해주세요 - 만화로 보는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곤도 마리에 지음, 우라모토 유코 그림,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정리 관련 책을 좋아해서 곤마리 시리즈는 거의 다 샀습니다 ㅡ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ㅡ 정리의 발견 ㅡ 정리의 마법 ㅡ 정리의 기적 기타등등.  그런데 제가 원래 만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ㅡ 활자 중독이라 그런지 ㅡ 어려서 부터 글씨 많은 책을 좋아해서 성인이 된 이후 만화를 보기 시작해서 그런지 ㅡ 이 책은 읽으면서도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ㅡ 이전 책에서 언급하던 실제 인물 ㅡ 진짜 정리를 못한다고 기억했던 치아키 씨 ㅡ 정리 끝나고 제일 많이 달라졌다 고 언급하던 치아키 씨를 모델로 해서 ㅡ 뭔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나오나봐 ㅡ 기대를 했는데 ㅡ 실망스럽게 이전 책에서 언급하던 내용을 고대로 써 놓았더군요 ㅡ 그냥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ㅡ 이거 한 줄로 요약 됩니다 ㅡ 물건을 만져서 설렐 일이 얼마나 있있나요 ㅡ 책도 다 버려라 ㅡ 시디도 다 버려라 ㅡ 취미용품도 다 버려라 ㅡ 옷도 다 버려라 ㅡ 하다못해 나중에는 앨범에 사진이며 ㅡ 사랑하던 사람이 그려준 초상화까지 버려라 ㅡ 이렇게 하면 어질러 지지는 않겠죠 ㅡ AS 기간 동안엔 ㅡ 어지를 물건 자체가 없으니 ㅡ 그러나 한국이나 일본은 대개 4 계절이 있고 ㅡ 지금 입지 않아도 추워지거나 더워지면 입을 옷과 이불이 필요 합니다ㅡ 결국엔 2-3 년 지나면 이불을 사고 옷을 사고 스타킹이며 액세서리 사고 그러다가 돈만 쓰고 물건은 다시 늘어나 있을 건데 ㅡ 이거 보다 풍수 수납 같은 책을 보는 편이 낫습니다 ㅡ 집안 정리 차원에서 하루만에 바로 알라딘에 팔아버렸는데  ㅡ 책이 너무 깨끗해서 직원이 놀랐습니다 ㅡ 6000 받고 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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