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괜찮아 - 욕심 없는 부부의 개념 있는 심플 라이프
김은덕.백종민 지음 / 박하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살면서‘가진게 충분하지않아도 괜찮아.‘라는 말을
해주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생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믿음을 주저하지 않는다면
부침개를 뒤집는 것 마냥 단번에
원하는 모양대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자신있게 뒤집으면 한 번에 궤도를 갈아탈 수 있지만
‘과연 뒤집을 수 있을까?‘고민하며
손목의 스냅을 소심하게 돌리면 여지없이 부침개는
반으로 포개지고 한쪽으로 눌어붙게 되는 것이다.

p.111


---------
선택의 기로에서 나는
정답과 오답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었는지 모른다.

바뀌고싶다면 옳은길인가 아닌가를 재기보다
선택하고 그길에 온힘으로 집중하면 되었던 것인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