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이라 전개가 빨라서 바로 씬으로 넘어가버리는게 아쉽지만 가볍게 읽기 괜찮은 달달한 이야기였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제국의 황제와 멸망한 나라의 왕자의 이야기라 무겁고 피폐할 것 같지만 의외로 코믹하고 유쾌한 전개여서 좋았고 능력있고 매력적인 성격의 주인공들이 맘에 들어서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