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자수 - 선물하기 좋은 프랑스 자수 생활소품
강문숙 지음 / 경향미디어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지의 햄프린넨가방^^*

하트 발사!!! 정말 예쁘지요?


작가님이 야생화 자수의 매력에 빠져서 자수를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가방에 야생화들이 가득 들어있네요

저도 꽃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계절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작품들



인조가죽에도 자수를 놓을 수 있나 봐요

실수하면 안 될 거 같아요

손가락이 아프진 않을까?

자수 놓기에 적당한 가죽이 따로 있겠지요?


소잉케이스

이런 거 들고 다님 이목을 받겠어요


카드 케이스라니

저 타원 안의 자수가 얼마나 정교할지...

책이 아니고 실물을 봤다면 전 아마 비명을 질렀을지도 몰라요


겨울이니 오너먼트도 빼놓을 수 없지요

매년 두세 개씩 만들어서 걸어놓아도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진짜 예쁜 것들만 가득한 책인데

어떤 취미든 그렇겠지만,

프랑스 자수도 재료가 많이 필요하네요 ㅎㅎㅎ

전 실이랑 바늘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 헤어핀은 떠보고 싶은데

수용성 심지가 있어야 한대요

펠트지도 필요하고 핀대도 있어야 하고.

그런데 모든 재료를 다 판매하는 사이트가 없어요 ㅜㅜ

마마케이 작가님이 운영하시는 스마트 스토어에도 책 속의 패키지가 일부 있긴 했지만,

기본적인 트레이싱지, 먹지, 수틀... 이런 것들은 따로 구입해야 하더라고요



부록으로 기본 스티치 33가지가 들어있어요

도안을 보고 뒤에 스티치를 따라서 하면 돼요

파랑새의 날개를 체인 스티치로 놓아봤어요

재밌네요 ㅎㅎㅎ


다 예쁘지만 저는 요거!!

엔틱 북마크에 꽂혔어요

재료 하나씩 준비해서 꼭 만들어보고 싶어요

책 좋아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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