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無動 번뇌를 자르다
오택균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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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 번뇌를 자르다 (신간) 서평후기

    

 

무동 번뇌를 자르다 라는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았다.

 

 

내가 건강, 영성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가

여러 가지 불운이 겹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프고 고달팠기 때문이다.

요즘도 마찬가지이다.

 

나의 경우, 처음부터 본성이니, 참나이니, 하나님이니, 부처님이니, 한얼님이니 등등으로 불리우는 초월적 존재를 찾은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아프고 고달프니, 건강해지기 위하여 이것 저것, 이곳 저곳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수 많은 사람들이 저 초월적 존재만을 찾는다고 아우성들이었다.

뭣 모를 때에는 정말 저것을 찾아야 내가 괴로움에서 벗어나겠구나...

생각하여 벼래별 짓도 다해보고 벼래별책도 읽어보고 하였지만...

(사실, 노력도 별로 하지 않았지만... ^^)

그다지... 아니, 도통 감도 안잡히고 알듯 말듯 하였다.

 

평소에 ‘나’ 라는 에고가 강한 사람은 본성, 참나, 하늘, 하나님, 한얼님등으로 불리어지는 그 무엇을 찾기 어렵다고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수많은 영성 사이트들에서 거의 모두 나라는 것이 본성을 가리고 있기에 나를 없애라고만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성계에서 가히 한 획을 그을 정도로 파격적인 내용이었다.

그리고 수긍이 가고, 속이 시원해지는듯한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은 다른 수많은 영성가들의 판에 박힌듯한 그러한 내용인즉

에고를 없애고 참나를 찾아라와 정 반대인

나라른 에고 자체가 근원 참나와 하나이므로 굳이 나라는 에고를 죽이려고 애를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아래의 구절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듯하여 소개한다.

 

 

책 37쪽에

............사실 진아와 에고는 한몸이다. 불이(不二)다. 한몸인데도 나를 부정하면서 또 다른 나를 찾아가니 영기장으로 요가마스터와 명상마스터 같은 잡스러움이 드러나는 것이다.......

라고 나와있다.

 

 

165쪽 부터는 완전해지고 완전해지고 또 완전해가는 흐름이란 주제로, 이를 위한 ‘좌공부‘ 라는 수행에 대하여 설명이 시작된다.

동작, 회로, 사무처리, 기운영과 기대사 및 비품 운영에 대하여 소개 되었있다.

 

이 책을 나침반 삼아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하여 노력해보련다.

책의 지은이가 운영하시는 곳을 소개한다.

 

카페 금강연화원

http://cafe.naver.com/vajrapad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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