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고인돌 나라 무지무지 재미있는 어린이 문화 시리즈 1
김병수 지음, 김정수 그림 / 씽크스마트 / 201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 못지 않게 저도 정신없이 보게된 책이였습니다.

학습만화로 이리 알찬 역사만화는 처음 보는거 같았어요.

 

정겨운 구석기 시대 그림과 인물들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좋았지만요


명랑만화답게 가끔은 어뚱방뚱한 이야기가 자못 어렵고도 진지할수 있는
역사적인 사실 열거에 이해하가 쉽고 재미난 기법을 이용해서 책을 보는 즐거움이 곱절은 되는거 같아요.

선사시대의 개념부터 그 시대적 배경에 주인물이 되었던 부족들의 생활상 까지 세세히 알수 있고
또 그렇게 살아왔음을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이고 수긍하면서 보았던거 같아요.

 까무치는 음흉하기로 유명한 사람으로써 마을사람들은
멋도 모르고 그에게 당하다가 조금은 덤벙거리고 쫄촐싹대지만
부족을 사랑하는 족장의 아들이 야물이 갖은 노력으로 마을은 평화와 안정으로부터 되찾는다는 이야깁니다.

 

다 끝나갈것 같다 생각하면 또 이어지는 지식정보
그리고 마지막 만화학습이 읽으면서 머릿속에 저장해 둬야할 것도 많단 생각에 재미있으면서도

 바쁘게 읽었던거 같아요. [열려라 고인돌 나라] 제목을 곰곰생각해보면 책속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것인지

잘 파악할수 있겠더라고요.

 


전국망에 펼쳐진 고인돌 유적지의 지도와
세계적으로 펼쳐져있는 고인돌 유적지등을 볼수 있고
책을 읽음으로써 제가 마치 고인돌 시대에 살다 온 사람같아지더군요.


 

책한권속에 전국적인 고인돌 분포도와 세계지리속의 고인돌 분포도 그리고.

고인돌 시대의 문화풍속도 알아가고 그 속에서 고인돌의 필요에서 만들어지고 또 후손들에 의해

지켜지기 까지 이야기가 참 재미난 만화와 이야기로 코믹하게 펼쳐져 있어 신나는 고인돌 여행이 될수 있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