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스페이드 3

스페이드 3
아사이 료 지음, 문기업 옮김 / 이야기가있는집 / 2016년 7월

최연소 나오키상 수상이라는 영광의 작가네요. 그런만큼 믿을만 하고 치밀한 소설을 쓴 것 같습니다. 책 소개만 봐도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보여요! 기대합니다!

[100자평] 블랙아웃

블랙아웃
마크 엘스베르크 지음, 백종유 옮김 / 이야기가있는집 / 2016년 3월

엄청난 명성을 가진 책이네요. 블랙 아웃이라는 독특한 상황 아래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합니다. 이 작가가 오랜 연구를 통해서 쓴 책이라서 더욱 흥미롭고 기대되요! 인류의 새로운 싸움이네요.

[100자평] 불타는 세계

불타는 세계
시리 허스트베트 지음, 김선형 옮김 / 뮤진트리 / 2016년 3월

독특한 포맷의 글인것 같아요. 소설로 분류되어있지만 소설이 아닌 거 같은 느낌? 조금 어렵긴 한데 읽고나서 기분은 좋네요.

[100자평] 완벽의 배신

완벽의 배신
라파엘 M. 보넬리 지음, 남기철 옮김 / 와이즈베리 / 2016년 6월

완벽한 배신이라는 문구가 무척 신비롭습니다. 항상 우리 자신의 불완전함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100자평] 비 온 뒤

비 온 뒤
윌리엄 트레버 지음, 정영목 옮김 / 한겨레출판 / 2016년 6월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문장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인물들을 향한 작가의 시선이 아주 색다르고 좋네요. 보통 사람의 이야기라는 소개문구 덕분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 우리 주변의, 우리의 이야기인것 같아 더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