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빨간머리 앤을 영어 명작으로 만나봤다.
독해 연습도 할겸, 그래도 좋아하는 책을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450단어 수준이라 퍽 쉽게 줄줄 읽을 수 있었다.
앤과 그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참 잔잔하고 따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