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외전이라서 크게 기대안하고 봤는데....안 봤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일단 둘이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가 좋았는데,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고 정말 사랑하는게 읽는 내내 느껴져서 다 읽고 나서는 저까지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졌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작화는 역시 너무 예쁘고 아름답네요. 눈이 호강합니다. ^^번외편까지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차기작도 얼른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