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문화와 예술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6
양태석 지음, 조봉현 그림 / 가나출판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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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문화와 예술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동안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이번에 나온 문화와 예술이야기에 갖는 기대감도 컸습니다.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에는 초등학교 사회, 음악, 미술 교과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교과학습, 시사상식, 논술대비까지 해결하는 초등학교 통합교과서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문화와 예술, 이 책에는 대중 매체와 문화 콘텐츠,

텔레비전 방송과 영화, 오페라와 뮤지컬, 동양화와 서양화, 동화와 소설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문화와 예술 이야기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서 문화와 예술에 대한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와 예술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 80여컷의 사진 자료와 만화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위대한 예술가, 대표적인 국제 영화제, 신나는 축제 등을 한눈에 보여 주는

특별 페이지가 있어서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포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가수 싸이는 2012년 7월에 '강남 스타일'이라는 뮤직비디오를 유뷰브에 올려

'말춤'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등생인 저희 아이도 유튜브에 본인의 동영상을 올려서 스타가 되고 싶다는

야무진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동영상을 올리는데 돈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무료지만 자기가 올린 동영상에 대해서는

자기가 책음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서 배워나가리라 생각해 봅니다.

 

 

 

 


 


 

 

 

겨울연가를 통해서 한류의 열풍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욘사마'의 인기는

아직까지도 일본에서 이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한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한국드라마에 전세계인들이 열광을 할줄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었던것 같아요.

 

한류는 자연스럽게 한국 상품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져 2000년 이후에 김치, 고추장,

라면, 가전제품 등 우리나라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도 덩달아 유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한류는 한국 대중문화의 유행과 한국상품의 유행을 통틀어서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성인이 됐을때는 지금보다 더 한류가 세계속에 우뚝서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얼마전 에벤져스2를 강남에서 찍어서 다시금 한류에 대한 붐이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문화와 예술 이야기에는 문화+예술 지식플러스 코너가 있어요.
인터넷으로 혁명을 이루는 대한민국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 어린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보기술 강국인 우리나라는 인터넷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중 하나이고,
인터넷 사용자수도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눈부신 문화혁명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댓글과 공감할 수 없는 사이트들을 통해서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아이와의 신경전 또한 새로운 숙제로 남습니다.
 
 
 
 

 



 
 
영화는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우리에게 보여 주는 종합 예술입니다.
 
영화 속에는 꿈과 환상이 있고 현실도 있기 때문에 저도 아이와 함께 자주 영화관을 찾게 됩니다.
현재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데, 이렇듯 영화제를 통해서 세계인의 행사가 되네요.
 
 
 


 

 

 

 
 
스크린 쿼터제는 우리말로 '국산 영화 의무 상영제' 입니다.
극장이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국 영화를 일 년에 정해진 날이상 의무적으로 상영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한동안 스크린 쿼터제 축소를 반대하는 운동이 많았는데,
요즘은 극장에 가면 우리 한국영화들이 많이 상영을 하는걸 보고 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영화가 잘 만들어져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져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화를 만들면 저와 같은 관객들은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게 되니까요~
 
저희 아이가 스크린 쿼터제가 궁금했는데, 책을 통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하네요.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에게 저작권에 대한 부분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광고를 통해서 아이도 불법다운로드를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잘 인지를 하고 있네요.
아이들의 교육이 제대로 시행됐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때는 저작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될것 같아요.
 
문화를 주도하는 창작자들이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창작 의욕을 잃으면 좋은 창작물이 사라지고,
결국 소비자도 좋은 문화를 누릴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나면 우리 어린이들이 문화와 예술에 관해서 박사님들이 되어 있을거에요.sally_specia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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