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안에 수학 과학 있다! 통합 교과 독서 프로그램 있다! 시리즈 3
이현정 지음, 홍성지 그림, 지에밥 창작연구소 기획 / 지에밥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화안에 수학 과학이 있다!

아주 새로운 구성의 책이 제눈에 딱 띄여서 보게 됐어요.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적부터 명화를 보는 안목도 길러야 하는데, 미술과 수학, 미술과 과학을 연계해서

통합 교과 독서 프로그램인 '있다! 시리즈'가 출간이 됐네요.

 

 

있다! 시리즈엔 '명화 안에 수학 과학이 있다!' 뿐만 아니라,

'명작 안에 고사성어 있다!',  '역사 안에 속담 있다!' 도 출간이 되어서 관심이 갑니다.

특히 명화 안에서 수학 과학이 어떻게 있을지 기대가 되는 책이었어요.

 

 

 

 

 

 

또한 책속에 있는 명화 사진이 부록으로 들어 있어서 더욱 볼거리가 풍부해지는것 같아요.

 

드가, <무대 위의 발레리나들>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고흐, <노란 집>

루소, <꿈>

 

 

 

 

 

 

쇠라의 그림은 점으로 표현을 하죠.

명화속에서 점을 배우고, 수학에서도 점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연계 학습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미술과 수학이 이렇게 연결됐다는 생각을 제가 어릴적에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미술 작품만 보는게 아니라 수학과 연계해서 보니까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또한, 작가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있어서 아이들의 미술사적 지식도 쑥쑥 커질것 같습니다.

 

점에서 시작해서 선, 면, 평면도형, 입체도형, 숫자, 덧셈, 시계, 대칭, 규칙 찾기, 길이 재기, 비율,

확률에 이르기까지 수학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책을 통해서 미술안에 수학이 있다는데에 많이 놀라운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미술작품을 수학과 연계해서 본다면 창의력이 쑥쑥 향상될것 같습니다.


 

 

 

 

 

이번엔 '명화 안에 과학 있다!' 편이에요.

램브란트의 <화실에서>를 통해서 '빛과 그림자'에 의한 미술 기법을 설명해 주고, 

연계해서 과학적으로 '빛과 그림자'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4학년때 과학시간에 배웠던 '빛과 그림자' 부분이네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수업 시간에 아주 쉽게 내용을 받아 들일 수 있을거에요.

'빛과 그림자' 부분이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거든요.

 

명화 안에 과학이 있다!를 통해서 인체, 동물, 식물, 날씨, 기압과 바람, 빛과 그림자, 거울, 화산,

달의 운동, 연소와 소화, 기체에 대한 내용이 계속해서 등장을 합니다.

 

'명화 안에 수학 과학 있다' 책은 미술책이 될 수도 있고, 수학책이 될 수도 있고, 과학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통합적 교과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 한권으로 우리 어린이들은 미술, 수학, 과학의 영역까지 공부를 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미술과 수학과 과학이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것 같아요.

새로운 교육에 맞추어 나온 '있다! 시리즈'로 우리 어린이들이 쉽게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나가길 바래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