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지식 탐험대 22 - 어리바리 천사의 지구촌 여행기, 지구촌 떴다! 지식 탐험대 22
류호선 지음, 김효진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떴다!

지식 탐험대

22.어리바리 천사의 지구촌 여행기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지구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수시로 아이는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서 묻곤 합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미국에 가고 싶고,

이층버스가 타고 싶다며 런던에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에펠탑에 올라가 보고 싶으니까 파리에 가자고도 졸라댑니다.

피라미드 책을 보면 이집트에 가자고 하는것도 당연하고요.

그러던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나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빨리 여행을 떠나야 한다고요..ㅎㅎ

학교 도서관에서 아침 자율학습을 할때 읽어 봤는데

본인이 몰랐던 나라가 정말 많다면서

특히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원인 아프리카에 꼭 가고 싶다면서 저를 달달 볶습니다.

 

 

떴다! 지식 탐험대 (지구촌)을 통해서 아이는 5대양 6대주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이 반대이며, 적도는 일년내내 덥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가 중국인것도 알게 됐으며

중국에는 달에서도 보인다는 만리장성이 있고, 거대한 시황제 무덤도 있는걸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우리나라의 역사인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본인들의 역사라고 우기는게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일본에는 100년 이상된 전통 가게가 많이 있고 길게 줄을 서서 음식을 사는게 신기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되는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다는 신기한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영어가 아닌 에스파냐어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아세안과 오세아니아가 나라 이름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됐고,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는 오렌지 겁질을 벗기다가 생객해서 건축한 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외세의 식민지 지배를 한번도 받은적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아프리카에는 금과 다이아몬드가 많이 있지만 부유한 나라가 아니라 배고픈 나라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남아공엔 흑인 대통령의 등장으로 인종 차별이 없어졌지만 아직까지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땅을 계속 파면 나오는 나라가 아르헨티나라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유럽은 유레일패스 하나로 기차를 탈 수 있으며 영국과 파리의 해저터널은 물속을 볼 수 없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북유럽인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사회보장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