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웹앱 - with HTML, CSS, JavaScript 한빛미디어 모바일 시리즈 18
조나단 스타크 지음, 변정훈 옮김 / 한빛미디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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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 폰 열풍으로 저마다 어플 개발자로 뛰어 들고 있다. 하지만 하나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모바일앱 즉, 안드로이드는 java를 필수로, 아이폰은 object-c를 필수로 배운 뒤 개발이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모바일 접속 환경이 개선 되면서 웹앱 과 모바일앱의 경계가 거의 사라 져갔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로 원하는 앱을 만들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서적이라고 생각된다. 웹앱을 이용한 개발은 네이티브앱 개발 보다 웹개발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웹 디자인 및 기술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웹브라우저만 지원한다면 대부분의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유지보수를 생각한다면 네이티브앱은 개발, 컴파일, 배포, 재개발 등을 포함해 개발 주기가 길지만, 웹앱은 개발 주기가 빠르기 때문에 생산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HTML, CSS, 자바스크립트의 기본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작성된 책이라 앞서 말한 부분은 가볍게 다루고 진행되고 있다. 그 외, 안드로이드 스타일의 CSS 추가 방법 및 애니메이션 활용 기법, 클라이언트 측 데이터 저장소 사용 방법,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을 때 오프라인으로 동작하는 방법, 그리고 네이티브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폰갭 프레임워크 사용법, 최종적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 앱을 올리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웹 프레임워크가 제공되고 있는 지만,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 드물다. 이러한 가운데, jQtouch 와 폰갭(phoneGap)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웹앱 개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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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모든 것 분석과 포팅 한빛미디어 모바일 시리즈 11
고현철.유형목 지음 / 한빛미디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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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열풍에 맞추어 안드로이드 개발 책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이 책은 좀 다르다. 단순 개발을 위해 찾는 것이라면 다른 책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른 책과 달리 이 책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포팅하고 최적화하고 자신이 개발하는 기기에 맞게 커스터 마이징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내부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선의 책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저자 서문을 읽으면서 나도 s3c2440 cpu를 학부시절에 배웠던 걸 생각났다. 솔직히 임베디드 리눅스를 배우면서 gcc 말고는 사용처가 없어서 흥미를 별로 못 느꼈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안드로이드의 1/3을 차지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리눅스는 물론 안드로이드 버전이 자꾸 빌드업되면서 배워야 할 사항이 바뀌고 늘어난다고 불평할지 모르겠지만, 저자가 말하듯이 기본줄기는 그대로 유지 될 것 같다. 그러한 점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해 자세히 알고 파악하고 싶다면 이 책이 큰 보탬이 될 것 같다. 리눅스에 대한 이야기도 부록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조할 수 있다.
처음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는 이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개발을 하면서 플랫폼에 파악을 하고 싶다면 API처럼 두고 개발하면 될 것 같다. 안드로이드 init 프로세스 분석, udev, ueventd, android management, 안드로이드 input device, 센서 서브시스템, gps서브 시스템, 오디오 서브 시스템, ipc 바인더, 카메라 시스템, gdi 등으로 내용을 채우고 있으며, 이런 내용을 통해 최적의 성능 이나, 적은 메모리 자원 사용, 과다한 cpu점유율 방지, 오류 현상 제거 등 경쟁력 있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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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혁명 - 소셜이 개인의 화두라면 클라우드는 기업의 화두이다
찰스 밥콕 지음, 최윤희 옮김, 서정식 감수 / 한빛비즈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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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인터넷 세상의 화젯거리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처음에는 Facebook 이나 twitter 덕분에 SNS 열풍이 불었다. 이제는 클라우드 혁명이 불고 있다고 한다.
 클라우드, 구름… 모든 형태의 서비스를 담는다는 개념. 용어도 다양하다. 클라우드를 가장 명확하게 설명한 표현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SaaS, Software as a Service 와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인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는 예를 들어 아마존의 웹서비스의 EC2와 같은 사이트에 접속해서 서버를 일정기간 대여한다. 그리고 PaaS, Platform as a Service, 이 경우 사용자들은 호스트 클라우드에서 운영할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특정 도구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의 세 가지 기술어들이 테크놀로지 업계에서 널리 사용하는 표현으로 미국 정부기간인 국립표준기술연구원 NIST에서 정의한 내용이라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형성과정 속에서 생긴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설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책은 클라우드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지금까지와 달리 사용자에게도 서버와 동등한 권한을 부여하게 된 배경, 어떠한 계기고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나. 구글, 아마존 등여러 기업들의 클라우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물리적 기기 한 대를 여러 개의 개별 기기처럼 작동하도록 세분화시키는 기술인 ‘가상화’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이에 대해 가상머신의 관리 방법 및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IT조직의 재편성, 클라우드 시스템 보안, 클라우드 전략, 클라우드 혁명이 바꾸는 미래 등을 보여준다.
 SNS의 열풍을 넘어 클라우드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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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28가지 암살사건
오다기리 하지메 지음, 홍성민 옮김 / 아이콘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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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흥미로운 소재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사실 이미 지나간 과거에 대해 만약이라는 가정은 별로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만약을 생각한다면 또 다른 미래가 존재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 경우에도 우리나라 역사를 읽으면서 만약’, ‘만약에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만약 우리가 일본 보다 먼저 개방을 했다면등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 경우 중 암살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왜 암살을 당했는지, 누가 그런 것인지, 만약 암살되지 않았다면 이라는 작가의 개인적인 가정까지 담고 있다. 책을 살펴보면 최근 근대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따지고 보면 암살은 인류와 함께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 예를 들어, 로마의 시저 황제도 암살을 당했다. 그가 죽지 않았다면 로마의 역사는 또 달라 졌을 것이다.

 대중을 이끈 카리스마의 죽음, 의혹의 어둠으로 사라진 생명, 혼돈을 부른 죽음, 미수로 끝난 암살 등으로 주제를 나누어 그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인상 깊은 사건 중 하나는 이토 히로부미의 저격 사건이다. 우리나라와 관계 있다 보니, 더욱 관심이 갔다. 책의 설명대로라면 그는 한반도 정책에 대한 온건파였으며 그로 인해 국내에서도 과격파에 대한 원한이 많았다. 안중근 의사가 그를 저격하자 일본은 주저 없이 우리나라를 강제 통치하는데 거리낌이 없었다고 한다. 내 생각엔 그가 살아있었다면 우리나라를 천천히 잠식하여 완전한 식민지로 만드는데 큰 맥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의 죽음으로 일본이 강력한 통치를 시작하자 우리나라가 더욱 더 독립의 불길을 잡았다고 생각된다.

 이 외에도 다른 암살사건 및 그 사건의 만약에 대해 알고 싶다면, 물론 작가의 주관일 수도 있지만, 당신의 궁금증을 풀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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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업무 기술 - 메일의 달인이 가르쳐주는
가바사와 시온 지음, 김욱 옮김 / 한빛미디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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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세상에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스팸 메일 처리 문제, 회사 업무 상 메일의 백업 문제, 청구서나 특별히 분류하고 싶은 메일이 있다면, 그런데 아직도 Gmail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이 책을 반드시 봐야 한다.
 난 사실 이미 예전부터 지 메일을 사용 중이었다. 잠재력을 확인 하지 못하고 그냥 보통 메일로만 묵혀뒀었다. Gmail은 원래 초대 받은 사람만 가입 할 수 있는 초대 방식의 사용자를 유치했었다. 하지만 요새는 회원 가입만하면 7~8기가 가량의 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내가 Gmail을 사용하면서 스팸 메일은 받아 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그만큼 강력하고 뛰어난 스팸필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유용한 기능 덕분에 편리한 메일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몇몇 기능을 제외하고 다른 기능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상태로 사용해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매우 도움이 되었다.
 삭제하지 않고도 쾌적한 메일환경을 만드는 방법, 효과적인 메일 사용 방법, 라벨과 필터로 철저하게 정리하고 분류하는 방법, 필요한 메일은 빠르고 효과적으로 검색하는 방법, 자유자재로 정보를 관리하는 방법, 조금만 노력해도 Gmail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Gmail에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는 방법으로 큰 목차를 이루고, 상세 내용으로 내용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 외에도 Gmail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가이드와 외부메일을 Gmail로, Gmail을 메일프로그램으로 사용하는 방법, Gmail의 단축키목록을 첨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배려도 엿볼 수 있다. 맨 뒷장에는 세부 목차를 둬서 필요한 항목을 즉석으로 찾을 수 있다.
 메일의 달인이 되고 싶은가? 당장 읽어보길 추천한다. Gmail의 엄청난 기능에 놀라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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