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터치 하트
이경전.전정호 지음 / 더난출판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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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지난 며칠 동안 '버튼 터치 하트' 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AI 시대, 생산과 소비 그리고 관계의 미래"
"초연결 사회와 비즈니스 모델 전략"

책 표지에 안내되어 있는 이런 문구가 나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곰곰이 생각해보니, '매일 컴퓨터를 이용해서 업무를 하고, 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나와 사실은 가장 많이 관련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책에 많은 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흥미 있는 책!!!]

먼저, 다양한 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써 내려간 저자들의 글이 저처럼  IT 분야와 전혀 관련 없고, 아는 것도 없는 사람들도 정말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가끔 공동 저자가 집필한 책을 읽게 되면, 글쓴이마다 각기 다른 문체와 글 솜씨로 인해서, 매끄럽지 않은 글의 흐름과 전개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마치 한 분이 하나의 주제를 향해 달려나가는 것처럼 매끄럽게 글이 전개되는 것 같아서 더 읽기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단순히 수동적으로 맞이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미래를 바라보는 눈'을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IT 분야'나 기획·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만 도움을 주는 책이 아니라,)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나의 업무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고, 생각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흥미롭고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아주 가끔 방문하곤 하는데, 보통 '문화 관광해설사'나, '음성 안내 서비스'를 통해서 소장되어 있는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소개된 '버튼 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갤러리 서비스'를 운영하여, (단순히 수동적으로 '오프라인'으로 방문한 손님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과 유기적으로 연계·확장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방문객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는) 사례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제가 살고 있는 곳의 박물관이나 공공시설물에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가 활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서비스' 외에도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것들을 접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가 시책에 접목하고 반영할 수 있다면, 더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이것이 저자가 말한 '봉사 국가'로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와닿는 부분이 가장 많았던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본인만의 특화된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저를 포함한 수많은 많은 독자들이 '스마트한' 미래에 대해서 준비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준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확장 시켜준 것)
그래서 앞으로 저자의 다음 책이 더 궁금해지고, 많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저도 하는 일과 분야는 다르지만, 창의적인 마인드와 다양한 생각을 통해 저만의 '진통제'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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